저희 아파트에 들어올려면 신호등을 지나야합니다..
근데 꽤 오래전부터 신호등에서 예수천국 불신지옥이러면서
사람 짜증나게사는 아줌마가 있었어요...
전에 하두 짜증나게 절 붙잡고 교회다니세요 물어보고 안가면 지옥갑니다..
그래가지구 제가 저 불교 믿는데요....( 사실 무신론자임...)
하고 그냥 지나 칠려고 했더니 그뒤로는 저만 보면 달려듭니다 지옥간다고..
그뒤로는 그아줌마랑 심심하면 말다툼 했습니다...
근데 오늘은 그아줌마가 신호등에 기다리는 사람 졸 많은데 제 주변 돌면서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러고
지옥갑니다 지옥갑니다. 사탄아 물러가라.. 물러가라.. 이러네요...
쪽팔려 죽는줄 알았습니다....
어찌해야 하나요...
계속 그러면 무시하지만 어느정도 짜증나면 좋은 말로 할때 저리가라고 하거나 욕을 합니다.
그래도 더욱 달겨들으면 상처가 안나는 복부를 한대 퍽!!!
^^; 이건 좋은 방법이 아니라.. 일단 내공을 쌓은뒤 붙잡고 이론으로 아예 눌러 버리세요.
그게 최고 입니다. 그 놈들은 한대 치면 우르르 몰려 오거나 더욱 심하게 달려듭니다. 아예 찍소리 못하게 눌러버려서 기를 죽여야 합니다.
그럼요.
너그러운 미소로 웃어 주시구요.
지옥 갈거라구 맘에 담아두세여.
그~아주머니두 님에게 지옥 중생제도 하라는
수기을 주신다고 생각 하세여.
지금도 이렇게 전도하는 사람들이 잇네요.
ㅋㅋㅋㅋ
늘 평안하세여.
그래도 정 답답하면 "사막잡귀신 야훼의 개 물러가라" 하심이... ^^;;;
님이 그아줌마를 보면 달려가서 사탄아 물러가라~~ 사탄아물러가라~~ 하구 선수를 치세요..
더하라고 설득을 해보는 방법도? ㅡ_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