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의 증인에 얽힌 이야기

여호와의 증인에 얽힌 이야기

야훼를 단죄하는 자 2 1,578 2004.08.31 20:23
제가 최근 시골에 계신 우리 부모님 농사일을 도와드리려 간 날 아침이었습니다.
육교를 건너 북부 정류장을 향해 열심히 걷고 있던 그 때에 다름아닌 왠 예수쟁이가 열심히 포교를 하고 있더군요.
다름아닌 여호와의 증인이었습니다.
저를 붙잡고는 한 번 야훼와 예수에 대해 토론하자고 하더이다.
난 각종 근거로 부정했지만 아주 책까지 싸들고 온 그 예수쟁이는 책을 드리데며 그럴듯 한 말로 저를 제압하더군요.
할 수 없이 이름만 가르쳐 줬었습니다.
아주 기분이 떡같더군요.
덕분에 안동시내에서 도산면으로 가는 마지막 차를 타지 못했습니다.

Comments

백두산 2004.09.21 15:21
미투... 쩝 ㅡㅡ... 조선일보로 보면 될든 아님 더 시함면 월간조선일수도 ㅋㅋ
조무당 2004.09.01 00:17
책자체가  구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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