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일인데... ㅎㅎ;; 이런일이 있었담니다

오래전 일인데... ㅎㅎ;; 이런일이 있었담니다

할랭루양 3 1,761 2006.08.01 13:09

제가 교회를 다닐때... 서무보는 아이가 있었습니다...

 

그아이는 저랑 또래 여서 ...

 

그당시 ;; 26살이였고....

 

순해보이고 착해 보이는 아이였습니다...

 

근데 어느 때 부터 인가 아이 얼굴에 어두운 그림이 드리더 군요...

 

오전 9시 부터 오후 5~6시까지...

 

한달에 40만원 받고 일을 한다고 하더군요...

 

교회의 모든 사무 정리를 하는 아이가 겨우 40만원을 받고

 

목사님의 ;; 스킨쉽을 견디면서 사는 구나 하고 참 안스러웟습니다...

 

가끔 제가 왔다 갔다 하면서 ... 목사님의 손이 ...

 

아이의 엉덩이로 손이 올라가는 것을 몇차래 본것이 있기에

 

아이의 얼굴에 드리운 검은 그림자가 무엇인지 ...

 

왜 힘들어 하는지를 알게 되었고....

 

참 난감했습니다...

 

그러다... 한번... 제눈에 또 띄는 엉덩이 스킨쉽;;

 

퐝당;;; 눈돌아가서

 

나 : 목사님 뭐하는 거에요?

 

목사:응? 뭘?

 

목사 젭싸게 손을 내리면서 아무일 없었다는듯... 뭘?

 

나: 아놔 18 장난하는거에요? 나이묵은건 둘째 치고... 목사라는 분이 여자 엉덩이에 전도해요?

엉덩이에 왜 손을 올리고 지룰 이에요? 아놔 제섭게... 라고 말을했습니다...;;

 

목사: 이녀석이 너 지금 무슨 말을 하는거야.... 딸같은 아이라서 그냥 장난 친걸가지고...

 

나:에혀...딸같은아이요? 그럼 제가 엄마같은 사모님 엉덩이 만지면 좋아요?

18 좃까고 교회 안나오고 만다 뉘미야..

 

라고 끝을 본 제가 마지막 교회의 모습이였습니다...

 

그후 그 서무 보던 아이도 그만 둬따는 소리가 들리는거 같았습니다...

 

 

목사란 무엇인지 ...

 

 

Comments

러브호텔교회 2006.08.01 22:13
ㅎㅎㅎ..그런 일이 있었군요
내리는비 2006.08.02 23:50
엉덩이에 전도라 압권............ㅎㅎㅎ
승진하세 2006.08.04 16:48
엉덩이에만 하면 정말 그나마 다행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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