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기독교 경험담 |
아 속 시원하네.
없애버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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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18 21:10
저는 의왕시 왕곡동에 살고 있습니다. 이놈의 동네는 옆에 붙어 있는 오전동과 더불어 교회가 많기로 유명했습니다.
어느 정도냐 하면 반경 30m안에 교회가 4-5개 1km를 사이에 두고 대형 교회 3-4개가 붙어있는 십자가 천지였죠. 더군다나 여호와의 증인까지....
1주일에 3-4번씩 와서 에수 믿으세요~~, 성경말씀 전하러 왔습니다~~, 좋은말 전하러 왔습니다~~, 성경에 관심 있으세요~~~
아놔 뭔 개독과 여호와의 증인들이 뻔질나게 오던지.. 그러던게 1년전부터 뜸 하더니 요즘 아예 없습니다.
알고보니 여호와의 증인은 임대료를 못내 쫓겨나기 직전이고 오전동은 아직 많지만 왕곡동은 교회가 거의 없어졌습니다. 있어야 조그마한 교회가 1개?
정말 속시원 하더군요. 하는 김에 오전동의 교회들도 싸그리 망해서 사라졌으면 합니다.
저희 집도 옛날 할머님이 살아 계실땐 광신의 기운이 있었지만 돌아 가신후 한분만 광신의 기운이 있고 한분은 그냥 믿는 정도....
Comments
구로나 오류동 지나가다 보면 같은 골목에 십자가가 나란히 4~5개가 보이는 곳도 있는데...
님은 축복받은 동네에 사시는 군요. 축하할 일입니다 emoticon_063emoticon_063emoticon_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