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족하지만.. 개독에 대한 경험과 저의 생각



나의 기독교 경험담

부족하지만.. 개독에 대한 경험과 저의 생각

겐조 3 1,596 2006.07.16 15:13
올해 30살되는 남자입니다..
저는 모태신앙으로 교회 17살때까지 다녔구요.. 멋모르고 끌려가서 여호와의 증인 2년 다녔고..JMS집회에도 한번 참석했고..대순진리교에도 한번 따라갔던적이 있습니다....뭐 지금은 불교를 조아하는 무교입니다.
제가 신을 믿지는 않지만 어떤곳인가 궁금한게 많아서 여러곳을 겪어봤습니다...
개독교에 대해서 먼저 말해볼께요..
제 이야기도 있지만 제 사촌 이야기를 하고자 합니다.
나이는 똑같은 제 여자사촌이 있었는데 그넘이 키가 작고 뚱뚱합니다.. 친구도 별로 없었고요..
설상가상 IMF로인해 삼촌이 하시던 인쇄소까지 망하고 집안 형편이 말이 아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의지할곳으로 교회를 택했는가 봅니다..
거의 광신도 비슷했죠,... 숙모한테 들어보니 꿈에 예수님을 보았다며 영접해야 된다니.. 교회다니자고 졸랐다하니...(뭐 광신도도 아니져... 개독교에는 대부분이러니까... 꿈에서 예수나 천사 안봤다는 사람이 거의 없지 않나)
근데 이넘이 교회 목사의 비리를 알고는 교회 홈페이지에 잘못됐다고 올렸나 봅니다..
그 이후. 교회를 갔는데 신도들이 막더랍니다.. 쌍욕까지 하면서 집안을 몰살시킨다나 저주를 받아 집구석이 죽을꺼라나.. 물리적인 방법까지 써서 교회를 가는걸 막았나 봅니다..
이후 이넘 집으로 전화가 오기 시작한겁니다.. 집안을 몰살시킨다... 오늘 죽이로 갈테니 조심하라는 등
몇일을 그렇케 겪더만 숙모한테 이사가자고 조르더라는 겁니다.. 우리가족이 죽을지도 모른다느니하고요..
숙모가 괜찮다고 달개놨는데 어느 한날 돈 10만원만 달라고 했는데 숙모가 돈이 없어서 7만원만 줬다는군요.. 그길로 술을 사서 주변 아파트 30층 옥상에 뛰어 내려 죽었습니다..
유서에 단 한줄 적어놨습니다..
하나님께 가고 싶어 죽는다고 ... 미친년 지 부모보다 하나님이 글케 조았냐..?
이런 개념 없는 이기주의 개독교인들 잘못했는건 바르게 말할지도 알아야지
목사가 신이냐..? 너그들이 말하는 하나님 앞에서의 평등이 이런거였냐? 이런생각이 들더라구요
글고 나도 .. 17년을 교회를 다녔지만.. 개독교 인들이 믿는 성경이라는거 믿을수가 없었습니다..
믿음이 없는 곳에서 믿는다고 소리치고 찬송가 부르고 있으면 제가 미쳐가는거 같았고.. 주위에 사람들이 다 미쳐 보였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교회를 안다닌다고 부모님한테 말하니 죽어도 안된다면서 먹사한테 데리고 가더군요..
먹사한테 가서 궁금한게 있는데요 라고 말하니 물어보라하더군요... 하나님이 한사람을 창조했는데 황인, 백인. 흑인이 있느냐고 물었더니 이런 고등교육을 받은넘이
추운데 산사람은 백인이 되고 . 덜추운데 사는 사람은 황인이 되고 . 뜨거운곳에 사는사람은 흑인이 된답니다... 누구를 호구로 아나...?
몇가지 더 물어봤는데 성경을 가지고 설명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저는 성경을 믿지 않는데 그걸 왜 진실로 믿어야하냐고 물었더니
믿음이 부족하답니다...
이치적으로 설명을 해야지 말만막히면 믿음이 부족하다니 ... 좀 다른 의견을 내놓으면 미친넘 취급하는 눈빛으로 보고...이게 정신병자 집단이지 정상인사람들 집단입니까..
어느날 주위 신자들을 보니 눈빛이 무슨 사상에 미쳐있는듯한 눈빛.. 자기가 믿는게 아니면 다 악이라는 생각.. 다른의견을 내놓으면 믿음이 부족하다면서 보는 그런눈빛.. 무서워지더군요....
그리고 부모님한테 꼬박 6개월을 맞았습니다... 그리고 탈출했습니다..
 
 
여호와의 증인..
개독이나 다른분들이 이단이라고 하더군요...
말대로 좀 이상합니다... 성경교리대로만 생활하려구하고 군대도 안가져.. 수혈도 안합니다...
술은 조금마셔도 되지만, 담배못피고 결혼하기 전까지 순결을 지켜야되고 이성교제를 금하지요.
왕국회관이라는데 일주일에 3번갑니다... 전도하러도 나가야 하고...
정상적인 생활 못합니다...
그런게 시러서 나왔지만
그곳을 이단이라고 부르는 교회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거기는 차라리 금전적으로는 깨끗하더군요...
교회처럼 전문적으로 설교하는 사람도 없고.. 월급받아 먹는 사람도 없고..
무보수 이더군요..
헌금함도 한쪽에 있어 내고 싶은사람만 내고 ...ㅋㅋ한달에 헌금 2만원 나오는 곳을 보았습니까..?
웃기더군요...
전기세 물세가 모자랄때가 있더군요...
집회라는것이 끝나서 자기가 내고 싶은 사람은 가서 내는데.. 눈치 볼것두 없구 내가 교회를 다니다가 이런곳을 접해 보니 헌금 내러 가는게 더부끄럽더군요...
연설이라는 것도 하는데 자기들이 집에서 성경보고 써서 하더군요.. 번갈아가면서
그리고 전도지라는것두 자기가 사서 무료로 배부하더군요...
점 불쌍하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잘사는 사람도 몇명없던데...
뭐 정말 하나님을 믿는다면 나쁘지는 않은 종교라고 생각했는데
자기 생활을 못하겠더군요..
절제..해야되고 내가 즐겁다고 생각하는것을 하나도 하지 못하겠더군요...
그래서 뛰쳐 나왔습니다.
 
 
jms...
교주가 정명석이었나...
그 개새끼... 인간도 아니져....
대학교 신입생때... 응원단에 들어갔는데 ... 무슨 여자 만나지 마라.. 담배피지마라 술마시지마라
성경공부해라 그러던데... 첨에 돌았나? 이렇케 생각했죠...동아리방에서 뭐 이런거까지 간섭하나 싶어서요
그러다 동아리 활동을 접었는데 .. 동아리에 있던 형..누나들이 밥사준다고 나오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나갔더만 어디로 데리고 가더군요..
대학생 같은 넘들이 한 1000명이상 왔던데... 나중에 교준가 하던넘이 왔습니다..
그 넘이 연설했던말... 자기가 강원도에서 농사를 짓고 있는데 하늘에서 성경책이 내려와..
그걸 20번인가 읽었다고 하던가... 그래서 득도 했다고 하더군요...
그리고 성경에 대해서는 거의 말이 없고 자기 자랑만 하더군요...
뭐 자기가 해병대를 나왔다나...? 경찰이 자기를 쫓아 와서 때려죽일수도 있었는데 잡혀 줬다니..
15:1로 싸워서 이겼다니..?
근데 웃긴건 지성인이라고 하는 대학생들이 정명석이가 믿습니까? 이러니까 믿습니다.. 소리지르고 울기까지 하더군요...
노래라는것도 간간히 부르던데 정명석이가 작사 작곡했다던에 유행가에서 하나님만 넣어서 만든건데
옆에있는 선배한테 제가 이거 '애모' 아니에요? 이러니까... 아니라면서 교주님이 직접 만드신거라고 그러더군요.
이런 미친 똘추새리들... 10시간동안 화장실 담배하나 못피고 일어 서려니..옆에서 두사람이 손을 잡고 못일어서게 하더군요.. 11시에 마치고 밥먹고 가라는거 뒤도 안돌아보고 왔습니다..
이건 종교가 아니고 미친넘들 집단이더군요... 성경이라는것도 제대로 보지도 않코... 
이런 넘한테 놀아나는 인간들이 제정신을 가지고 사는넘들인가 싶더라구요..
 
제가 겪본 3가지 집단입니다...
개독교에 대해서는 할말이 너무 많치만 이정도로 줄일랍니다...
옛말에 사상이나 종교에 미친넘이 제일 무섭다고 하더라구요...
그말 살면서 실감 하고 있습니다...

Comments

전차부대장 2006.07.16 18:11
좋은 글 잘 읽고 갑니다..
여증이나 정명석에 대한 의문이 어느정도 풀렸습니다.

하나님께 가고 싶어 죽는다 - 종교의 위험성.
래비 2006.07.16 20:13
어쩌다 안좋은 경험만 연이어 하셨는지요...emoticon_016
다시는 그런 갈등을 겪지 않으시길...emoticon_155
사천왕 2006.07.16 20:26
기독교는 이제 전 국민이 공감해서 줄이고 또 줄여야 하며, 없애고 또 없애야 하는 종교입니다.
이제 우리는 혼자가 아닙니다. 함께 힘을 합쳐서 이 사회악 기독교 말살에 떨쳐 나서야 할 때입니다.

앞으로 반기련을 위해서 많은 노력을 해 주시기 요청을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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