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말하는 개독학교의 짜증나는 것들. 나 아는 동생이 교회에서 카레먹다고 두드러기 난 일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내가 말하는 개독학교의 짜증나는 것들. 나 아는 동생이 교회에서 카레먹다고 두드러기 난 일

교회싫어 5 2,014 2006.07.15 21:07
저는 중학교 때부터 계속 개독학교 다녔습니다.
 
중학교 때부터 덥고 짜증나는 여름에 성가합창대회 준비하라고 해서
 
각 반별로 개독노래를 꼭 불러야 했습니다.
 
중학교 1학년 때는 성가합창대회 연습 때문에 스트레스를 그렇게 받지 않았습니다.
 
그러나 중학교 2~3학년 때부터 계속 스트레스를 받았습니다.
 
쓰러질 뻔한 적도 수십번이나 있었고요.
 
항상 40도 이상의 고열도 나기도 했습니다.
 
심지어는 체한 적도 많았고요.
 
스트레스 때문에 두통이 와서 쉬어가면서 했습니다.
 
저는 중학교 졸업하면 성가합창대회 연습 해방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게 아니었습니다.
 
제가 다니는 고등학교도 개독학교 였습니다.
 
게다가 안식일 학교입니다.
 
고등학교 첫 성가합창대회 연습할 때에는 저는 빠졌습니다.
 
제가 안 하겠다고 해서요.
 
저희 학교는 영어노래는 꼭 개독노래를 부르라고 합니다.
 
우리말 노래는 개독노래든, 개독노래 아니든 상관 안 합니다.
 
올해는 담임이 꼭 하라고 하네요.
 
안 그러면 우리 반에서 나 뺀다고 해서요.
 
결국은 이번에 성가합창대회 연습에 합류했습니다.
 
하면 할수록 목은 기본으로 쉬었습니다.
 
저희 반 어떤에는 이번에 성가합창대회 연습 안 합니다.
 
우리반 여자앤데, 걔는 여호와의 증인 신도입니다.
 
여호와의 증인 신도들이 개독학교 다니잖아요.
 
그러면 개독노래 부르지 말라고 하더라고요.
 
걔는 여호와의 증인 광신도입니다.
 
그래서 매주 화, 목요일날에는 야자 빼고 여호와의 증인 왕국회관에 간답니다.
 
그리고 우리학교 진짜로 짜증나는 거는
 
기숙사 들어가고나서 무조건 침례 받으라고 합니다.
 
학생 개개인의 종교를 존중하지 않고.......
 
저는 2학기 때 기숙사 들어가려고 했는데
 
침례 받는 게 싫어서 기숙사 안 들어갑니다.
 
엄마한테 나 기숙사 들어가기 싫다고 말했습니다.
 
엄마가 왜 그러냐고 물어보니까
 
기숙사 들어가고 난 뒤에는 반드시 침례 받으라고 한다고 말했습니다.
 
저 아는 동생은 제가 졸업한 초등학교 3년 후배입니다.
 
걔는 일요일날 예배 끝나고 교회 신도끼리 카레를 먹었다고 합니다.
 
카레먹고 나니까 두드러기 증상이 일어났다고 합니다.
 
다른 교회 신도들은 다른 증상이 나타나지 않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밤늦게 병원에 가서 두드러기 치료 받았습니다.
 
무지 고생했을 겁니다.

Comments

사천왕 2006.07.16 08:41
참으로 애 쓰십니다.
우리는 사회악인 기독교를 이제 이 땅에서 영원히 몰아내야 할 때가 왔습니다.

전 국민이 공감해서 기독교의 해악을 없애고 기독교는 줄이고 또 줄이며,
없애고 또 없애야 한다고 외쳐야 할 때입니다.

이제 기독교는 줄게 될 것입니다.
우리가 힘을 합치는 한 기독교는 반드시 줄게 될 것입니다.
포세이돈 2006.07.16 13:07
개독없는 세상. 바로 거기가 낙원입니다.
래비 2006.07.16 20:08
하지만 너무 스트레스를 받으면 자기만 고생이랍니다
스트레스 덜 받을 만한 방법을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어차피 가야할 길이고 보내야할 생활이면 좀 더 즐기면서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
사람이최고다 2006.07.16 23:08
개독교 놈들.  같은 개독이 아니면 무시하고 마음대로 하려는건 어딜가나 똑같군요. 고생많이 하시겠어요.
잘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진짜일까 2006.07.19 14:01
한여름인데 왜 이리 춥지?
혹시 주변에 개독이 온 게 아닐까?(두리번 두리번)
사람이 무서운게 아니라 개독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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