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학교와 관련한 나의 경험담



나의 기독교 경험담

기독교학교와 관련한 나의 경험담

사람이최고다 4 1,902 2006.07.13 17:23
여기 가입하고나서 처음 글을 올립니다.
이런 곳이 있다는 것이 반갑고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저의 기독교와 관련된 안좋은 경험 몇가지 올리려고 합니다.
 
  저는 전라남도 순천의 개독교 학교(순천매산고)를 나왔습니다.미션스쿨이라고 하지요.(여기
계신 분들 몇몇 분들도 거기 나오셨더군요.)
 제가 2000년도 처음 입학한 당일 당한 일입니다. 정말 어이없는 실제 제 경험입니다. 이건
개독교와 관련이 없을수도 있지만...아니죠. 그때 계신 선생님들 모두 개독이셨으니까요. 모
두 교회를 다니셨죠. 나이많으신 분들은 교회에서 장로도 하시고 어떤선생님은 목사님 아들
도 계셨으니까요.
  저와 몇몇 친구들이 교장실 복도 청소를 배정받았습니다. 그래서 청소시간이 청소를 하러
갔지요. 그런데 청소도구를 우리 교실에서 가져와야 하는지 아니면 따로 주는지 미쳐 선생님
께 물어보지 못했습니다. 명색이 교장실 복도니 따로 있을지도 모른다는 저와 친구들의 생각
이었습니다. 쉽게 이야기하면 어리버리하는 상황이었죠. 그런데 웬 남자선생님 한분이 오시
더니 "여기서 뭐하냐?" 하고 물으시길래 저는 "아, 청소하러 왔습니다" 라고 말했습니다. 그
런데 갑자기 다짜고짜 제 볼을 잡고 "이 악물어라, 이빨 부러진다!" 하고서는 주먹으로 저를
때리더군요. 정말 어이없었습니다. 참고로 그때 저희 학교는 학년마다 이름표 색깔이 달라서
학년구별합니다. 이제 처음 입학한 학생이 청소시간에 청소하러 왔는데 주먹질이라니! 제가
말을 싸가지 없게 한 것도 아닙니다. 위에 말 그대로 입니다. 그때나 지금이나 왜 맞았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어리버리탄거는 사실입니다만 그것이 맞을 이유는 아니라고 생각하는데
말이지요.
 
 두번째는 생물선생님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생물하면 빠질 수 없는 것이 진화론입니다. 물
론 그냥 이런 내용이 있다고 가르치시는 선생님도 계셨습니다. 다행히 저는 진화론 진도 나
갈때 가르치는 선생님에게 배워서 큰 문제는 없었습니다. 문제는 안가르치는 선생님이 계셨
다는거죠. 자신의 신앙과 맞지 않아서 못가르치겠다고.....교회를 다니는 신자이지만 그와
동시에 학생들을 가르치는 교사이기도 합니다. 교육부가 가르치라고 한 내용이 있으면 교사
가 가르쳐야 하는것 아닙니까? 자신의 신앙과 반대된다고 가르치지 않는것은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 가르치지 않으신 선생님이 당시 여선생님이셨습니다. 지금은 어떻게 지내시
는지 모르겠습니다. 제가 군대가기전에 시집가셨다는 말은 들었습니다. 아! 잠시 이야기가
딴데로 셌습니다. 그래서 진화론 진도때가 되면 다른 생물선생님에게 부탁해서 그 부분만 가
르치신다고 합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하고 나중에 다시 또 올리겠습니다. 이거 이외에도 개독교와 관련된 좋지
않은 기억이 몇개 더 있습니다. 그럼,이만.....
 

Comments

래비 2006.07.13 19:21
좌우간 학교폭력은 꺼리만 생기면 ~~~~~ emoticon_018
개독은나의적 2006.07.14 00:54
순천인구중에 개독들 비율이 75%라고 개독교인한테 들었습니다. 제가 알기론 순천은 개독신자 아니면 행세하기 힘든 도시라고 알고 있습니다. 좌우지간 개독들 늘어나면 사람들 살기가 힘들어 진다고 봐야겠지요.
사천왕 2006.07.14 16:30
참으로 한국인들이라면 그 개독, 기독교인 개새끼들과 안 좋은 일이 수십번도 넘는 것입니다.

이제 기독교는 한국에서 전 국민이 공감해서 줄이고 또 줄이며, 없애고 또 없애야 할 때가 온 것입니다. 이것이 바로 하늘의 뜻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125235325 2006.08.08 11:08
우리 동네가 그렇게 살지 좋은곳이었다니.. 개독이 얼마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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