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중2때 입니다.
나이 지긋한 여자 미술선생님이 한분 계셨는데 이분이 독실한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학교란게 종교계열이 아니면 특정 종교를 전파하거나 강요할수 없지 않습니까?
그런데 이분은 그게 아니였습니다. 수업을 빙자하여 기독교 전파에 여념이 없더군요. 간증이나 경험담을 말하면서 번호대로 한명씩 불러내서 종교를 묻고는 불교나 통일교면 교회 다니라고 부모님도 모시고 교회 다니라고 하더군요.
게다가 수업시간에 수업은 않하고 강당으로 교실을 옮겨서 기독교 전파를 하는데 왜 옮기냐고 했더니 교장선생님이 불교인데 이사실을 알면 탄압 받을까 두려워서랍니다..... 당연하지 않습니까? 생각해 보세요. 교사가 수업은 안하고 특정종교 전파하는데 힘쓴다면 누가 좋게 보겠습니까.
게다가 불교가 언제 기독교를 탄압한적이 있나요? 언제나 기독교가 종교적 물의를 일으키는게 우리나라의 현실 아닙니까?
2. 2003년도 군에 있을때
속초의 8군단 예하 XXX여단에서 복무할때 입니다. 이놈의 부대는 간부들이 골수 기독교가 많아서 종교를 항상 기독교 중심이었습니다.
불교나 천주교를 가고 싶은 사람은 보내되 종교 행사에 가지 않는 사람은 무조건 기독교를 보내고 기독교 행사시 많은 인원을 보내서 돕는 부대 였습니다. 하지만 어쩔수 없는게 천주교 성당이 없어서 천주교 신자는 8군단 으로 보내고 불교 법당은 일요일만 군단에서 법사님이 오셔셔 제대로 돌아가는 종교는 기독교 뿐이었지만.......
문제는...하루는 저녁 7시경 전원(타종교,군종병 포함) 전투복 차림으로 막사에 집합 시키더니 교회에 보냈습니다.
뭔가 했더니 전 해병대 부사령관이자 예비역 소장(현재 대학교수)님의 경험과 무용담을 강연 하시는데(이분 대단하시더군요. 해군 사관학교 출신에 베트남 구정 대공세때 청룡부대에서 병사들을 지휘해서 물리친분 당사자 였습니다) 그때의 경험담을 자세히 말하는데 어이 없는건.......
전투가 벌어졌을때 급히 사령부로 달려가니 중위 한분이 있었느데 병사들 지휘할 생각은 않하고 기도를 하더랍니다.그래서 자신도 따라서 기도를 하고 병사를 지휘 했다고 합니다. 말이 됩니까? 전투가 벌어지면 보고후 전투를 지휘해야 하는데 보고만 한후 기도를 하고나서 지휘를 한다는게...그당시 해병대원님들이 목숨을 걸고 싸워 대승을 거둔건 실로 자랑할만 합니다. 하지만 우린 인간 입니다.아무리 전투였고 목숨이 왔다갔다 하는 상황이었더라도 후일에 그것에 죄책감을 가지게 됩니다(사람마다 다르지만 대부분이 그렇지요)
그분은 그당시의 승리를 예수님께 돌리며 예수님의 도움으로 우리가 승리 했다고 말하며 다른 종교의 군종병들이 있는데도 큰소리로 찬송가를 부르는게.....군인은 명예를 먹고살며 나라를 위해 싸운 사실을 자랑스러워 합니다.그리고 반대로 사람을 죽인데에 대한 죄책감 또한 가지게 됩니다.
이분은 그런것이 전혀 없고 예수님만 외치고 있었습니다.
예수.예수.......
군인으로서의 전공과 경력은 존경할만 하지만 종교관념은 전혀 존경스럽지 않더군요.
유독 기독교에는 많은 이유가 뭘까요? emoticon_006
이런 개독들은 없어져야 하는 것이 하늘의 순리입니다.
전쟁터에서 기도하는건 사베없이 마린을 러커밭에 뚜ㅣ어들게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보여집니다.!
벌써 사회 곳곳에 개독들이 대부분 주요요직 장악하고 있고 공식,비공식적으로 그들의 종교 강요를 단행하고 있다는 점이,,,
경찰이나 검찰에 고발하면 그 교사 형사처벌되게 할수 있읍니다.
사립학교는 그것이 않되는 개같은 경우이죠.
내게 강같은 평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