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증 3



나의 기독교 경험담

간증 3

가을꿈 0 1,360 2006.06.26 00:25
기독교를 싫어하게된 이유
 
제가 아주 어릴 때
클리프 리차드라는 영국 가수가 왔지요.
인물 좋고 노래 잘하지요.
 
이화여대 강당이 부서질 정도...
오빠부대의 시초라 하더군요.
그 당시 여대생들이라면 저의 누나뻘...
별 야리꾸리한거 집어던졌다는 전설...
 
부흥회라는 거 아세요?
집단환각에 의한 정신질환...
특히 여성분들...
 
23살 때 처음가본 부흥회
여친 덕분에...
 
전 그렇게 미치고 싶지 않았습니다.
최소한 나만은 제 정신이고 싶었습니다.
 
그 부흥목사의 말에 전 기독교가 싫어졌습니다.
자신이 미국에 갔는데
거기 교인들이 한끼 식사 당시 5만원짜리를 사 주었답니다.
당시 5만원은 거의 저의 한달치 하숙비였지요.
그 말에도 할렐루야 아멘...
 
전 그날 멱살잡혀 끌려 나갔습니다.
돈 제대로 쓰라고 했다가...
 
부흥회는 나훈아,남진, 조용필 오빠부대의 ,
아니 크리프 리차드 보다 원조 오빠부대입니다.
 
 

Comment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64 나의 경험담 때는 초등학교 4학년 무렵 댓글+2 할렘루야 2005.06.11 1345 0
2063 뿌띠앙마님 + 내 개같은 경험 댓글+3 sexxykid 2005.09.18 1345 0
2062 [축구시합] 댓글+4 안드로규노스 2005.02.19 1346 0
2061 -_-;; 대략 오늘 개독 이야기. 댓글+3 반기독첩자 2005.03.12 1346 0
2060 흔한 일이지만 댓글+2 쁘띠만쥬 2005.03.29 1346 0
2059 예수쟁이에대한 기억 댓글+2 과학도 2005.06.20 1346 0
2058 저교회다녔을때 댓글+4 진실과어둠 2006.01.22 1346 0
2057 한국의 개신교 이대로좋은가?(1편) 댓글+3 인본주의자 2004.08.04 1347 0
2056 야훼가 없다고 하는 것이 쪽팔리다??? 댓글+2 관심자 2004.10.29 1347 0
2055 교회는 무엇을 위해 존재하는가? (본인이 살고 있는 곳의 교회...) 댓글+1 Evilution 2004.05.29 1348 0
2054 기독교인을 사랑하는게 뭐라고 생각하세요?..... 댓글+2 간디 2005.04.13 1348 0
2053 사회시간에 댓글+4 개독말살 2005.11.13 1349 0
2052 나는 가기 싫은데.. 댓글+1 바람 2004.07.31 1350 0
2051 이미 철 지나갔지만 기억나는 여름성경학교. 댓글+3 Zap-JC 2004.10.09 1350 0
2050 친구중에.. 댓글+2 토로 2005.04.20 1350 0
2049 이런 일련과정을 전 어떻게 받아드려야 할까요...? 댓글+2 격동79 2005.06.07 1350 0
2048 나좀 가만히 내버려 두세요.. 댓글+2 한숨뿐 2005.06.27 1351 0
2047 미션스쿨.,,,,,,,, 폐지했으면하는,. 댓글+2 『육사』기갑 2005.07.10 1351 0
2046 만나면 예수얘기만.... 댓글+2 용바리 2005.09.02 1351 0
2045 종교 강요가 아무렇지도 않게 일어나는 공공기관중 하나인 '학교'에서 일어나는 일에 관한 실태 보고 댓글+4 박순수 2005.12.09 1351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53 명
  • 오늘 방문자 2,245 명
  • 어제 방문자 5,734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14,952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