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실한 개독교 신자 친구이야기와 버스에서 만난 개독교인 이야기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절실한 개독교 신자 친구이야기와 버스에서 만난 개독교인 이야기

레옹아부지 3 1,956 2006.06.15 00:27
예전에 개독교에 다니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근데 하루는 고민이 있다고 들어 달랍니다.
차나 한잔 사준다면서 나오라고 그랬지요..
 
그래서 만났습니다. 이야기를 듣다 보니 남자문제였습니다. 참고로 그친구는 여자입니다. 자기가 2년간 사귀었던 사람이 있었답니다.
불교신자였는데 주를 믿게 해달라고 2년간 기도 했답니다. 그런데 남자친구는 믿지 않았다는게 요지 입니다. 그래서 헤어질려고 한답니다.
 
여기서 무슨말을 해야할지 몰랐습니다. 가만히 들어 주었지요.....
 
남자친구집안은 불교 집안이라서 제사를 지내는데 자기는 받아들이지 못하겠다고 합니다. 우상숭배라서요... 근데 친구는 남친을 정말 사랑했다고 합니다.
그래도 하나님의 기도로도 이뤄어지지 않기에 헤어진다고 합니다.
 
참 갑갑하게 느껴 집니다.....
 
저         : 정말로 그렇게 생각하나
 
개독친구: 나의 신앙은 강하고 부러지지 않는다.
 
저         : 그럼 니는 니 남자친구를 진짜로 사랑하나
 
개독친구: 그래 정말로 사랑한다.
 
저         : 진짜로 니 모든걸 걸고 사랑하나.
 
개독친구: 그렇다
 
저         : 남자친구를 위해 모든걸 버릴수 있나
 
개독친구 : 그렇다
 
저         : 그럼 남자친구를 따라 불교를 믿어라. 니가 정말 사랑해서 그렇게 한다면 예수도 이해할 것이다.
 
개독친구 : 그렇게는 못하겠다. 신앙만큼은 별개의 문제다.
 
저         : 내라도 그렇다면 이해하겠는데 하물며 신의 아들인 예수가 그정도도 이해 못해 주겠는가?
 
이상 그친구와 간단한 대화였습니다.지금은 그 친구를 보지 않고 있습니다. 그 남친과 헤어진후 개신교를 다녔던(?) 사람 한명 소개시켜 주었지만, 그분의 학력이 고졸이라는 이유로 저에게 모든것을 저의 잘못으로 덮어 씌우더니 이후로 연락이 두절되었습니다. 제가 소개시켜 준분은 음악을 위해 고등하교 마치고 음반을 2장 취입하신후 (왠만한 사람은 들어본 노래) 이제 늦은 나이에 다시 학교도 다니시고 열심히 사시는 분임. 직업도 공무원임
 
그나마 좋은 관계를 만들어 주려고 소개 시켜주었고,  그분의 그런 사정을 만나기 전부터 분명히 이야기 해주었지만
자신은 못들었다고 빡빡 우기길래 .... 참 답이 없죠
 
하나를 보고 개독 전체를 일반화할수 없겠죠. 모든 개독인이 다 그렇지는 않겠지요.. 저도 나이 몇살 안되지만 살아오면서 많은 개신교 신자들을 만나보았지만, 위와 같은 상황에서는 모두들 비슷한 고민들을 하고 살더군여. 그래서 신자들끼리 결혼을 많이 하는것 같더군여.. 적다보니 글이 한사람을 비방하는것 같습니다. 솔직히 그친구한테는 저또한 좋은 감정은 없습니다.
 
하지만 개독먹사들은 말도 안되는 자의적인 성경의 해석을 통해 사람들을 신자들을 현혹시킵니다. 예수는 예수자신의 삶을 따르는 길을 구원으로 여겼지, 말로만 믿는 삶을 원하지 않았을 것입니다. 이웃을 위해 모든 것을 내어 주어라 했는데. 하물며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서라면,진정으로 사랑 한다면 저는 모든것을 걸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두번째 이야기는 차에서 개독교인과의 논쟁입니다.
때는 바야흐로 대학 2학년때,벌써 십몇년 전의 일이군여 술먹고 버스 제일 뒷자리에서 자고 있었습니다. 술을 섞어서 먹다보니 잠은 안오고 눈만감고 있는 상태였슴다.
몇정거장 지나서 대여섯명의 청년들이 뒷자리에 앉더군여
 
그리고 의도적으로 들을려고는 하지 않았지만 선잠 상태에서 그들의 말을 듣게 되었습니다. 개독이더군여.. 무슨일이 있었는지 성령이 충만한 상태였슴돠... 버스뒷자리 5인용이지 않습니까
개독4명 저한명 그리고 그앞자리에 개독2인들이 포진한 상태였습니다. 한개독이 자는 저에게 교인이냐고 묻더군여. 아니다고 했지요...
개독 입에 게거품 물면서 주절됩니다. 난 안믿으니까 됐습니다. 정중히 사양했지만.... 계속 떠들어 댑니다.
 
많이 들어 주었습니다. 결국 논리의 핵심은 '예수불신 불사지옥'이었습니다. 저 개인적으로 많이는 몰라도 주워들은게 쪼매 있어서 개신교 교리, 천주교교리, 불교교리 쪼매씩은 압니다. 설전을 벌였습니다. 버스안에서... 논쟁의 마지막 쯤에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개독 6인들에게
 
 
 "사탄아 물러가라"
 
개독들 게거품 뭅니다.  저보고 어쩌고 저쩌고..... 일제히 6~7명쯤 되는 인간들이 자기가 내리는 도착지쯤에 와서 버스에서 내리면서 저보고 한마디 합니다.
 
"당신은 지옥에 갈것이다."
 
제가 한마디 했습니다..
 
"이런 ㅆㅂ새끼를 봤나, 너거들이 죽어서 천당가있으면 나는 지옥갈란다. 너거들과 어떻게 같이 지내노"
 
개독전사들 욕하니까 쫄았는지 쪽수 많아도 그냥 갑니다. 불쌍한 놈들...... 
 
개독인들에게는 논리가 통하지 않습니다. 상식이 통하지 않습니다. 그들은 논리와 이성 상식보다 그위에 신앙이 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Comments

래비 2006.06.15 03:11
이런 일이 비일비재합니다
그런데 그들은 자기들 틀 속에서 나올 줄을 모르니
밖에 있는 자유자들이 측은지심으로 그들을 구제해야합니다
안티하는 목적이 그들을 가두고 있는 빗장을 풀어주어 해방시키는데 있습니다
결코 쉬운 일이 아니지만...노력해야지요 emoticon_038
까까중 2006.06.16 14:42
고생많습니다
저는 지금은 신앙인보다는 그저 한 종교인에 지나지않는 인간입니다
이렇게 기독교인들이 욕을먹는 상황에서 그들은 정말 말세중의 말세가 와서 기독교인들이 천대받고
멸시받는다고들 합니다
그러면서 더욱 기도하자고 합니다
자신들이 욕을먹는 이유를 정말 몰라서인지 알면서도 그러는건지 난처할때가 많죠
기독교측에서 저를 보면 알곡과 쭉정이중 쭉정이겠지요
위에 나오는 분들이 알곡일테고...
정말 기독교인들은 완전 깽깽이집단처럼 잘 뭉칩니다
정말 문제입니다
깽깽이만으로도 벅찬데 기독교인들 대부분이 깽깽이 사고방식을 가지고 살아가고 있으니
이 나라가 어찌 될런지 정말 개탄스럽습니다
감자아빠 2006.06.20 06:00
꺵꺵이집단이 뭔가요? 혹시 전라도를 말하는 거라면 한숨이 먼저 나오네요.
지역은요. 자신이 원하지 않아도 속하게 되는 거랍니다. 저는 광주에 살고 있는데요. 본관이 경북청송입니다.
그럼 전 뭡니까?
저를 이곳에서 낳아주신 부모님에게 물어봐야하나요? 전 왜 깽깽이냐고?
외모가 어떤가? 재산이 어떤가? 지역이 어떤가? 부모가 어떤가?
본인의 의지와 관계없이 또는 당장 어떠한 노력으로도 극복될수 없는 일을 가지고 끝도 없는 말만 만들어가는 것은
사라져야겠습니다.
반기련에 회원이시라면 지역감정정도는 벌써 깨친분들일거라 생각했는데...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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