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으로 오면서.......



나의 기독교 경험담

방금 집으로 오면서.......

개독교스 15 2,688 2006.06.10 00:27
학교 야자 끝내고 집에 갈려고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왠 아줌마가 "학생 교회 다녀?"
 
그래서 "아뇨 기독교 안 믿어요"
 
아줌마가 기가 막히다는듯이 "교회 다니믄 셤 칠때 답이 절로 보여 예수님이 학생한테 어쩌고 저쩌고....."
 
이런 개망말을 들은 저는 "아 됐다니까요. 진짜 머라는거야? 이러니 욕 처먹지" 하고
 
싸가지(?)없게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아줌마 왈 "이런 후레자식 이런 싸가지 없는 새X야 예수님은 너같은....."
 
제가 아줌마가 말도 다하기 전에 "아 씨X 닥치라고 나 반기련 회원이야 너같은 쓰레기 무리랑 수준이 달라"
 
정말 제가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막말을 했습니다.
 
아줌마는 계속 욕을 지꺼리고 저는 그 망할 아줌마랑 말쌈질한다고
 
버스 2대나 놓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줌마가 "너 XX고지? 너 같은 놈이 입학하니까 학교 전통이 끝나는거야"
 
아니 기독교랑 학교 전통이랑 무슨 관계입니까?
 
전 못 들은 척하고 버스에 오르는 순간 "뚫린 입이라고 씨불지마 씹X女야 어디서 개 헛소리야? 너네 개독 욕 먹을 짓
 
다 해놓고 지내가 피 봤다고 지랄 염병이야 썅年 한번만 나대면 죽어 C8새꺄"
 
정말 사람들 보는 앞에서 이렇게 막말하기 처음입니다.
 
정말...... 월욜에 야자 끝나고 그 아줌마 안 만나길 빕니다
 
박멸하자 개독교
 
소각하자 에로경
 
때려잡자 개목
 
두들기자 개신도
 
뿌셔보자 교회

Comments

잇힝 2006.06.10 01:48
소각하자 판타지 소설 성경!!

야자하시다니 젊으신듯 ㅡㅠ
흑설탕 2006.06.10 02:09
아직 어리신거 같은데 아무리 상황이 그래도 심한말을 하는건 자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한 말들은 하는 님에게도 안좋고 그 개독들에게도 야훼의 말을 전할수 있는 하나의 빌미를 만들어 줄수 있으니까요.
잇힝 2006.06.10 02:15
심한 말씀 자제에는 동감
The Khan 2006.06.10 04:19
논리로 못누르면 나이로 누르겠다는 처사네요.. 그 아줌마.. 나이들어 그 말도 안되는것을 왜 시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어른한테 함부로 한거는 보기좋지 않네요..^^;;
가르침 2006.06.10 08:37
하하
포세이돈 2006.06.10 13:3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ㅎㅎㅎ.
스스로 2006.06.10 16:39
아무리 개독이 밉기로서니
반기련의 이름을 폭력에 이용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개독 자신이 반기련 비밀 회원이듯이
반기련이 개독 비밀 회원이 되면 안되겠죠?

논리는 논리로서
개인주의-_-b 2006.06.10 18:51
헉..욕을 할 것까진 없고
그냥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대꾸해주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욕은 ...왠만하면 참으심이..
kork 2006.06.10 19:05
다음부터는 그냥 무시하고 조용히 넘어가 주십시요
세르프리아 2006.06.10 23:18
ㅋㅋ 답이 보인다고...? 미친거 아냐 ㅋㅋㅋㅋㅋ
난 답 보인적 한번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교 전통이 끝난다고?
나 나온 중고등학교 그렇게 독실한 미션스쿨인데도 폐교위기라 겨우 연영과 애니과 신설하고 버틴다.


아, 저런 분들,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음악이라도 듣고 계시면서, 말이 안 들리게 하면 됩니다.
래비 2006.06.11 18:07
ㅎㅎㅎ 답이 보인다니... 그 아지매 자슥농사 안봐도 비됴임댜 emoticon_001emoticon_001
그래도 반기련 거론하며 욕을 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셨습니다
다음부터는 개~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똥도 가끔 피해서 다닐 줄도 알아야지요
쓰레기도 냅두면 알아서 치워주는 분들이 있듯이
똥도 깔끔하게 치워주는 전담반이 있으니까요
아뭏든 맘고생하셨으니 위로를 보냅니다 emoticon_026
개독교스 2006.06.11 23:09
자제합죠
청산가리 2006.06.12 15:35
너무 한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아줌마들 보면 화도 나지만,측은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고등학생 같은데.
저런 종류의 아줌마들은 일종의 정신질환자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는 환자로 대해야 합니다.
힘든 일이지만.
아무리 화가나도 할 말은 가려가면서 해야 합니다.
오란비 2006.06.13 11:32
이런 글과 거의 내용이 흡사한 글들이 가끔 올라오는데......
제가 판단하기엔 불순한 의도가 있는 90% 소설 같습니다.
(자기소개까지 공개 안하시는데 오해라면 오프 나오셔서 풀기 바랍니다)
회원분들이 지적하셨지만 이런 반응과 태도는 안티와 상관없는 욕지꺼리 일 뿐 입니다.
아시겠지만... 이 글을 개독이 퍼가면 반기련 공격 거리가 될 것이 뻔합니다.
그럴 경우 그 책임은 분명 님에게 있습니다.
안티의 첫째 덕목은 인본주의입니다.
개독은 공격할 대상이 아니고 측은한 대상입니다.
메딕허준 2006.06.13 11:38
저럴경우... 아지메가 무개념이기에...
아예 대답 않 해주는게 좋쿠요...
대답하시더라도... 그냥 좋게 끝내세요...
저런 아지메랑 붙어봤자... 개념 없는 말들만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2004 우리회사 개독여자의 말~~~ 댓글+9 덤스 2006.08.21 2705 0
2003 제 인생을 앗아간 기독교……. 댓글+19 Tyburn 2005.06.06 2696 0
2002 진정 힘들때는 외면하는 교회 댓글+10 접문 2006.05.15 2692 0
열람중 방금 집으로 오면서....... 댓글+15 개독교스 2006.06.10 2689 0
2000 기독교 여자친구를 둔 분들 희망을... 댓글+14 진리탐구 2004.05.03 2687 0
1999 절친한 친구가 카대 신학과에 합격했네요. 댓글+7 Belldandy 2007.01.22 2683 0
1998 금강산에서 본 신의 실체 댓글+11 스스로 2006.10.12 2682 0
1997 교회의 강제봉사 노동착취 댓글+8 감사해요 2006.12.29 2681 0
1996 개독하면 왜 자꾸 이 미친년이 생각나는건지... 댓글+13 예수지옥불신천국 2004.05.20 2678 0
1995 교회를 20여년 다니다 그만둔 사람으로서... 요세푸스 2002.07.30 2662 0
1994 교수라는 지식인.. 댓글+13 소다팝 2006.10.29 2661 0
1993 여자친구가 장기선교를 간답니다. 하아... 댓글+8 선교시러 2007.01.02 2661 0
1992 일본에서 교회를 가다... 댓글+12 won 2004.10.10 2660 0
1991 회사에서의 개독들 행태... 댓글+9 숲속향기 2006.05.06 2660 0
1990 십일조는 개독의 시작일뿐...... 댓글+13 예수즐 2005.07.21 2659 0
1989 제가 기독교를 사랑할 수밖에 없는 이유 댓글+2 2003.08.28 2657 0
1988 열나깹니다. 즐감하시길- 재림예수의 프리섹스 (안티 jms의 게시판에서 퍼왔습니다) 댓글+9 꽃분이 2006.11.02 2656 0
1987 오랜간만에 또 경험담을 올리게 되는군요... 닉넴 답게 또 목사와 전투 이야기입니다.ㅡㅡ;; 댓글+11 전도사killer 2005.07.20 2653 0
1986 욕쟁이 개독전무 2탄 댓글+14 행복한세상 2006.09.28 2652 0
1985 예수쟁이들과의 논쟁은 언제나 즐거워~ 댓글+6 방랑고양이 2006.12.24 2652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156 명
  • 오늘 방문자 505 명
  • 어제 방문자 4,908 명
  • 최대 방문자 5,411 명
  • 전체 방문자 1,574,790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