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집으로 오면서.......



나의 기독교 경험담

방금 집으로 오면서.......

개독교스 15 2,705 2006.06.10 00:27
학교 야자 끝내고 집에 갈려고 버스 기다리고 있는데
 
왠 아줌마가 "학생 교회 다녀?"
 
그래서 "아뇨 기독교 안 믿어요"
 
아줌마가 기가 막히다는듯이 "교회 다니믄 셤 칠때 답이 절로 보여 예수님이 학생한테 어쩌고 저쩌고....."
 
이런 개망말을 들은 저는 "아 됐다니까요. 진짜 머라는거야? 이러니 욕 처먹지" 하고
 
싸가지(?)없게 얘기했습니다
 
그러자 아줌마 왈 "이런 후레자식 이런 싸가지 없는 새X야 예수님은 너같은....."
 
제가 아줌마가 말도 다하기 전에 "아 씨X 닥치라고 나 반기련 회원이야 너같은 쓰레기 무리랑 수준이 달라"
 
정말 제가 듣기에도 민망할 정도로 막말을 했습니다.
 
아줌마는 계속 욕을 지꺼리고 저는 그 망할 아줌마랑 말쌈질한다고
 
버스 2대나 놓쳤습니다.
 
마지막으로 아줌마가 "너 XX고지? 너 같은 놈이 입학하니까 학교 전통이 끝나는거야"
 
아니 기독교랑 학교 전통이랑 무슨 관계입니까?
 
전 못 들은 척하고 버스에 오르는 순간 "뚫린 입이라고 씨불지마 씹X女야 어디서 개 헛소리야? 너네 개독 욕 먹을 짓
 
다 해놓고 지내가 피 봤다고 지랄 염병이야 썅年 한번만 나대면 죽어 C8새꺄"
 
정말 사람들 보는 앞에서 이렇게 막말하기 처음입니다.
 
정말...... 월욜에 야자 끝나고 그 아줌마 안 만나길 빕니다
 
박멸하자 개독교
 
소각하자 에로경
 
때려잡자 개목
 
두들기자 개신도
 
뿌셔보자 교회

Comments

잇힝 2006.06.10 01:48
소각하자 판타지 소설 성경!!

야자하시다니 젊으신듯 ㅡㅠ
흑설탕 2006.06.10 02:09
아직 어리신거 같은데 아무리 상황이 그래도 심한말을 하는건 자제하시는게 좋을것 같습니다.
그러한 말들은 하는 님에게도 안좋고 그 개독들에게도 야훼의 말을 전할수 있는 하나의 빌미를 만들어 줄수 있으니까요.
잇힝 2006.06.10 02:15
심한 말씀 자제에는 동감
The Khan 2006.06.10 04:19
논리로 못누르면 나이로 누르겠다는 처사네요.. 그 아줌마.. 나이들어 그 말도 안되는것을 왜 시작하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래도 어른한테 함부로 한거는 보기좋지 않네요..^^;;
가르침 2006.06.10 08:37
하하
포세이돈 2006.06.10 13:35
눈에는 눈 이에는 이 ㅎㅎㅎ.
스스로 2006.06.10 16:39
아무리 개독이 밉기로서니
반기련의 이름을 폭력에 이용하는 것은 반대입니다.

개독 자신이 반기련 비밀 회원이듯이
반기련이 개독 비밀 회원이 되면 안되겠죠?

논리는 논리로서
개인주의-_-b 2006.06.10 18:51
헉..욕을 할 것까진 없고
그냥 또박또박 논리적으로 대꾸해주는 것으로 충분하지 않을까요..
욕은 ...왠만하면 참으심이..
kork 2006.06.10 19:05
다음부터는 그냥 무시하고 조용히 넘어가 주십시요
세르프리아 2006.06.10 23:18
ㅋㅋ 답이 보인다고...? 미친거 아냐 ㅋㅋㅋㅋㅋ
난 답 보인적 한번도 없었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학교 전통이 끝난다고?
나 나온 중고등학교 그렇게 독실한 미션스쿨인데도 폐교위기라 겨우 연영과 애니과 신설하고 버틴다.


아, 저런 분들, 그냥 무시해버리세요.
음악이라도 듣고 계시면서, 말이 안 들리게 하면 됩니다.
래비 2006.06.11 18:07
ㅎㅎㅎ 답이 보인다니... 그 아지매 자슥농사 안봐도 비됴임댜 emoticon_001emoticon_001
그래도 반기련 거론하며 욕을 하는 것은 너무 성급하셨습니다
다음부터는 개~무시하시기 바랍니다
똥도 가끔 피해서 다닐 줄도 알아야지요
쓰레기도 냅두면 알아서 치워주는 분들이 있듯이
똥도 깔끔하게 치워주는 전담반이 있으니까요
아뭏든 맘고생하셨으니 위로를 보냅니다 emoticon_026
개독교스 2006.06.11 23:09
자제합죠
청산가리 2006.06.12 15:35
너무 한 겁니다.
개인적으로 이런 아줌마들 보면 화도 나지만,측은하다는
생각이 먼저 들더군요.
고등학생 같은데.
저런 종류의 아줌마들은 일종의 정신질환자라고 생각합니다.
환자는 환자로 대해야 합니다.
힘든 일이지만.
아무리 화가나도 할 말은 가려가면서 해야 합니다.
오란비 2006.06.13 11:32
이런 글과 거의 내용이 흡사한 글들이 가끔 올라오는데......
제가 판단하기엔 불순한 의도가 있는 90% 소설 같습니다.
(자기소개까지 공개 안하시는데 오해라면 오프 나오셔서 풀기 바랍니다)
회원분들이 지적하셨지만 이런 반응과 태도는 안티와 상관없는 욕지꺼리 일 뿐 입니다.
아시겠지만... 이 글을 개독이 퍼가면 반기련 공격 거리가 될 것이 뻔합니다.
그럴 경우 그 책임은 분명 님에게 있습니다.
안티의 첫째 덕목은 인본주의입니다.
개독은 공격할 대상이 아니고 측은한 대상입니다.
메딕허준 2006.06.13 11:38
저럴경우... 아지메가 무개념이기에...
아예 대답 않 해주는게 좋쿠요...
대답하시더라도... 그냥 좋게 끝내세요...
저런 아지메랑 붙어봤자... 개념 없는 말들만 왔다갔다 하게 됩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방금 집으로 오면서....... 댓글+15 개독교스 2006.06.10 2706 0
1783 어제 인천백운역앞에 있는 공원에서 경험한 그지같은 상황입니다. ㅡㅡ;;; 댓글+7 안티기독교 2006.06.09 2316 0
1782 목사 딸 개독녀와 맞선을 보다.(황당) 댓글+10 행복한세상 2006.06.08 3390 0
1781 개독의 신은 돈? 댓글+8 The Khan 2006.06.08 1850 0
1780 개독의 전도사들에게 후배들이 잡히다. 댓글+5 레옹아부지 2006.06.07 1860 0
1779 체험담...No.2 댓글+8 허저비 2003.10.06 2341 0
1778 이런 개독들..... 댓글+1 개독교스 2006.06.06 1426 0
1777 자신의 뿌리를 부정? 댓글+4 뿌우 2006.06.06 1610 0
1776 전도라는 명분의 강요.. 댓글+5 The Khan 2006.06.05 1763 0
1775 어느 개독녀의 횡포... 댓글+11 행복한세상 2006.06.05 3355 0
1774 지금 충남 서산에서는 댓글+2 금시조 2006.06.05 1580 0
1773 전도사들의 횡포..... 그 끝은 어디인가. 댓글+4 기독교언젠간 망하히 2006.06.05 1804 0
1772 수많은 기독교인들을 만나고 보며 느낀건...그들은 원숭이의 모습을 하고있다. 댓글+1 PRIDE 2006.06.01 2001 0
1771 안녕하세요 요즘은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댓글+5 나자신을믿자 2006.06.01 1871 0
1770 어떻게 하면 좋을 까요? 댓글+2 글쎄... 2006.06.01 1521 0
1769 전도하는 목사에 걸려든 나의 경험 댓글+7 없당 2006.05.31 3077 0
1768 아 아깝다 ㅡ,,ㅡ 반기련 정모...회비도 마련하고 교회지랄발광 하는것도 구경할수있는 기회엿는대 ㅋㅋ 댓글+6 안티기독교 2006.05.31 2083 0
1767 교회라는 곳은 사람을 한 관념에 가둬 두려는 감옥입니다. 댓글+8 사랑의교회안티 2006.05.30 2222 0
1766 목사와 마주침..--; 댓글+8 개인주의-_-b 2006.05.29 2954 0
1765 선운사에서... 댓글+14 푸른별지기 2006.05.29 3454 0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217 명
  • 오늘 방문자 4,306 명
  • 어제 방문자 5,552 명
  • 최대 방문자 5,825 명
  • 전체 방문자 1,605,89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