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험담...No.2



나의 기독교 경험담

체험담...No.2

허저비 8 2,336 2003.10.06 01:43
안녕하세요...늦은 새벽 1시30분쯤되가네요...

이렇게 글을 쓰게된것은 아시겠죠...개독교...를 싫어 하는 사람중에 한사람이기때문이죠..

제가 싫어하게된 동기는 이렇습니다..

대학다닐때 정말 사랑하고 좋아하는 여자가 있었습니다..

그 여자도 저를 정말 사랑해줬구요...좋아해줬어요..

2년을 만나면서 주말에는 만나기 힘들었어요...

교회가서 피아노를 친다는 이유때문에 수요일금요일토요일일요일...이런날에는 만나기 힘들었죠..

하지만 뭐...종교가 중요하다란 생각하면서 계속 만나고 그랬어요..

2년을 만나면서 그 여자는 자기 부모님이 뭐하시는 분들이란걸 한번도 말한적이 없었어요

집에도 대려간 적도 없었꾸요......

2년을 만나면서 싸움을 한적은 거이없었어요...

싸움을 했다하면 꼭....개독교에 관해서 싸움이나 토론을 많이했죠...

왜~~할아버지나 할머니 돌아가시면 제사상앞에서 절을 안하느냐.....

이문제때문에 토론아닌 토론을 많이 한편이였어요...

2년쯤 되었을때 제가 결혼 얘기를 한적이 있었죠...

그 여자도 좋다고 말했죠....

제가 그럼 너희 부모님좀 만나게 해주던지 소개해줘야 하는거 아니냐고 말했었죠..

그 여자는 한참을 망설이다가 집으로 저를 대려갔죠...

허거덩...문전 박대..ㅡㅡ;;

이유가 제가 개독교인이 아니란것이래요......

정말 어이가 없었죠....개독교인이 아니면 문전 박대를 해도 된다는것이....

그후로도 그 여자와 몇번이고 집으로 찾아갔었죠....

역시나 문전 박대를 당하고...나중에 저도 오기가 생기더라고요..

여차저차해서 그 여자 아버지를 만날수 있었죠....

말씀하신 내용이 개독교인이 아니면 우리딸은 절대 만나지말란말하고...당장 집에서 나가라고...

하셨죠...그분이 말씀 하신 내용을 그대로 말한다면...

너같은 하나님 말씀을 모르는 녀석에게는 내딸을 만나게 그냥둘수없다...어서 우리집에서 나가라...

이게 말이 됩니까???개독교 안믿으면 사람도 아닙니까?????

그래서 그 여자랑 헤어졌죠....정말 넘넘...힘들고 슬펐죠...ㅡㅜ

그뒤로 여자만나면 젤먼저 물어보는 말이 개독교 믿으세요......란 말을 먼저 물어보곤 하죠..

여기까지만 글올릴게요..

허접한글 읽어 주시느냐고 수고 많으셨어요...ㄳ합니다...^^
[이 게시물은 유령님에 의해 2006-06-07 09:11:26 [舊]자유게시판 Ⅰ에서 이동 됨]

Comments

곰탱이 2003.10.06 11:56
다행인줄 아세요.. 인생 망가 질뿐 했습니다..
님의 인생도 인생이지만 그런 아가씨 밑에 태어날 애들이 무슨 죄가 잇나요..
어릴때부터 세뇌 당하면 정말 힘들어요..
반 아편 2003.10.06 04:18
전화위복이군요. 광견병 걸릴뻔 했습니다.
오브르 2003.10.06 02:58
슬픈 이야기로군요.
최고보단최선 2006.06.07 15:21
참..찹찹한 얘기네요..후훗~;;
개독교스 2006.06.07 23:49
개독은 마약보다 더한.....
행복한세상 2006.06.08 09:33
마음이 않좋으시겠어요. 그렇치만 결심이 필요한듯 싶네요.
첫째는 그녀자와 도망가서 살던지...아님 헤어지던지 둘중에 하나입니다.
아님 무늬만 신자라고 걍 아무생각없이 교회에 나가시던지 교회가서 잠을자던
땡떙이를 치던 교회만 다니면 되잖아요. 교회다니면서 아무생각없이 다니는 사람도
얼마나 많은데...

하여간 그녀의 아버지 대단하삼... 아니 성경에는 내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면서
그리고 전도해서 복음을 전하라면서 아니 안믿는다고 문전박대를 하다니...
정말 이시대에 대표적 개독이군요. 대단하삼... 그러고도 천국간다고 교회다니고
있으니 정말 어처구니 없는 일이네요...

걍 헤어지세요. 그녀와 결혼하겠다고하면 교회를 믿고 개독이 되던가 아님
평생 구박받고 박해받으며 살겁니다. 신중한 결정을 하세요...
잇힝 2006.06.10 02:05
사라져라 개독
kork 2006.06.10 19:09
힘내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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