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은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안녕하세요 요즘은 이렇게 지내고 있습니다..

나자신을믿자 5 1,862 2006.06.01 09:31
반기련에 가입한지 이제 60일을 바라보면서..
 
처음에 가입하게된 동기인 여자친구가 절실한 기독인 이라는점..
 
대체 십일조 따위를 왜 하고 우리둘만 함께해도 부족한 일요일을 하루종일 교회에서 무슨 뻘짓을 하는가?
 
부터 시작한 의문점이 이곳으로 저를 이끌었고 반기독인으로서 성장하여
 
여친과 종교문제로 안싸운적이 없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요즘은 여친이 많이 바뀌었습니다.
 
저는 이곳에서 꾸준히 지식을 습득하였습니다.
 
저와 비슷한 경험이 있는분들의 글을 주의 깊게 읽었습니다.
 
해결책을 찾기위해 매일매일 고심하였습니다.
 
 
해결방법은
 
야훼라는 존재를 부정하지 말고 교회자체에서 멀어지게 만드는 것입니다.
 
일단 교회에 가면 자기도 모르게 세뇌되어 버리는 먹사의 말...
 
또한 주위에서 들리는 아멘 소리에 의한 군중심리..
 
등등 교회에서 멀어지는것만으로도 효과가 좋습니다.
 
(참고사항 : 교회수련회 절대 못가게 하세요 그거 가면 망합니다 그기 무서워요
방언의 90% 이상은 수련회 가서 터진답니다.
2박3일동안 세뇌, 군중심리, 소외감 을 느끼다 할렐루야~ 만 빠르게 계속 외치다 보면 자기도 모르게 나오죠)
 
 
물론 이게 현재의 최종 목표일뿐 신은 없다라고 까지 가려면 더 오래 걸리겟죠
 
아직도 그녀는 기독인이고 믿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저와 그녀는 교회를 안간지 벌써 2달째 이고 십일조를 안낸다는것에 대하여 매우 긍정적인 평가를 합니다.
 
 
대충 제가 했던 방법입니다.
 
저는 교회를 같이 가자고 하면서 교회를 옮기게 하고
 
일요일날 일찍 만나서 놀다가 교회가자 하면서
 
그렇게 일요일날 만나서 놀다보니 자기도 모르게 시간이 지나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저번주는 서로 잼있게 놀다가 제가 일부로 교회가자 했는데 여친이 안간단말까지는 안했지만 "그래 가자~" 하는 말도 안하고 아무말이 없네요ㅋ)
 
개인차이는 있겟지만 저는 효과를 본 경우 입니다.
 
 
요즘은 종교문제로 인해 발생되는 마찰이 매우 적어졌습니다.
 
아직은 서로 민감한 문제이기 때문에 이야기는 따로 하지 않습니다만
 
예전과 비교하면 많이 좋아졌습니다.
 
웃으면서 제사에 관련된 이야기도 해보곤 합니다..
 
 
저를 아시는분들 거의 없겟지만
 
저와 같은 애인사이가 종교문제로 고통받고 있는분에게 참고하시라고 글을 올려드립니다.
 
 
PS가장 중요한건 서로는 어쩔수 없이 다르다는걸 인식해야 합니다
 
여친은 제가 절대 기독교와 융합될수 없다는것을 받아들이고 있고
 
저역시 어느정도 믿음생활을 인정해줘야지 편합니다.
 
 
길가다가 한 아주머니가 교회 찌라시를 주더라구요 여친이랑 둘이 걸어가는데..
 
여친은 감사하다고 받고 저는 아주머니께 됐습니다~~ 하고 크게 소리 질렀죠
 
하지만 그걸로 안싸웁니다 서로 다르니까요..

Comments

최고보단최선 2006.06.01 11:16
제 여친은 수련회비 2만원(계약금 정도)이미 내고 나머지 6만원 준비하는것 같던데..
수련회... 가지마 라는말은 못하겠고.. 속은 상하고..그런상황이거든요...ㅋㅋ
전 이제 그냥 이 사이트에서 글을 읽고 가끔 이렇게 답글을 다는것으로 위안을 삼습니다.
종교적인 것에 대해서 좀더 공부를 하려고 계획도 하구 있구요..
Anyway 님이 부럽습니다~~^^;;
PRIDE 2006.06.01 18:04
그게 부부가 되었을 경우엔 다릅니다.
여친정도로 그칠 인연이라면...그것에 심각성은 좀 많이 둔하죠
만약 결혼이 전제로 되어진다면.. 또 이야기가 180도 달라질꺼구요
만약 그 여자분 가정이 기독교 집이라면 또 180도 달라질겁니다.

어쨌건 교회엔선 재사를 부정시 하고
오로지 진리는 교회에서만 찾을수 있다고 떠들고 있으니까요
성묘문제 결혼식 문제(일요일날 못합니다.) 주례 까지....
놀러가면서 교회못가는건 넘어가도 시댁재사 문제로 못간다는건 또 이야기가 달라질수 있죠

어쨋튼 좋은 방법을 하시네요 방법이 좋으면 해결도 좋게 되어질거라 생각됩니다.
믿습니다란 말을 사용하고 싶은데 ...워낙 기독교쪽에서 안좋게 만들어나서리 ^^:;;
좋은 인연 잃지 마시고 같은곳을 바라보는 멋진 연인이 되어지길 바랄께요
뢍프로 2006.06.01 20:34
아나...... ㅜㅜ 이게 사랑의 힘입니까?
상식의범주 2006.06.04 17:25
님 멋져요~  ㅋ...  비슷한 문제를 가지신 분들에게 좋은 경험담이 되었으면 좋겠네요.emoticon_038
전차부대장 2006.06.06 01:10
신념이나 종교를 바꾸기가 힘들겠죠.
저는 기독교와 우상숭배 종교를 왔다 갔다해서 기독교의 모순을 금방 눈치 챌 수 있었습니다.
평일이라도 쉬는 날 관광지 중에 산사에 한번 가보세요.
그렇다고 우상종교의 절대자를 믿으라는 말은 절대 하지마시구요.
해서도 안됩니다. 우상종교의 절대자는 자신을 안 믿으면 내생에 개로 태어난다고 협박하는 자는
혓바닥을 뽑아버려라고 했습니다.
그냥 관광차 한번 가보는 것 뿐이라고 하세요.
그리고는 ...

기독교 - 예수가 마누라보다 우선이다.
우상종교 - 마누라가 곧 우상종교의 절대자다. 마누라 대하기를 우상과 같이 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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