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험은 아니지만 저의 기독교에 대한 짧은 견해입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경험은 아니지만 저의 기독교에 대한 짧은 견해입니다..

정말씨러 3 1,907 2006.05.27 05:07
먼저 알리는 글...제가 무식해서 기독교의 깊은 이념이나 사상은 모르니 혹시 틀린점이나 잘못 쓴게 있음 알려주세요
 
사람이 살면서 사람의 힘으로 안될때...신이나 조상님.기타등등에게 의지를 하곤하죠..
저 역시 한때는 신을 믿었던 사람이니까요..
세상에는 수많은 종교가 있습니다..어느 종교가 우월하고 열등하다의 척도는 없죠..
어느 종교의 신이든 머든간에 자신에게 큰 의지와 믿음, 신념이 생기고 힘이 된다면 상관없겠죠..
 
제가 생각하는 종교는 요정도 입니다..
 
반면 제가 생각하는 기독교의 폐해입니다..
1번째...
그들이 말하는 전도를 꼭 싫어하는 사람한테도 해야할까?
길가에서 사람잡고..집에 찾아오고... 전화하고......
이렇게 해야하나...
그리고 바빠서 다음에 이렇게 말하면 대충 이해하고 넘어갈것이지... 왜 계속 늘어지는지...
기독교인들은 생각이나 눈치 이런거는 목사한테 저당잡히는지 정말 알수 없는 전도활동입니다.
 
2번째..
오른손이 한 일을 왼손이 모르게 하라?(왼손인지 오른손인지 헷갈림)
성경 어디에 나오는 말인데 좋은일은 아무도 모르게 하라는 말이죠.. 말은 정말 좋습니다..
근데 솔직히 안해서 모르는거 아닙니까?
목사의 차는 자꾸 cc가 높아지고..교회의 첨탑은 하늘을 찌르려고 하니...
사람백명도 안살거 같은 시골의 교회도 바닥은 멋진 대리석이더만....
교회 증축하고 신축할 정성과 돈으로 차라리 불우이웃돕기나 자선활동하세요
 
3번째..
기독교인이라면 먼저 실천해라..
이건 저의 소견입니다.
불우이웃에게 미친듯이 기도를 해봐야..불우이웃이 없던 쌀이 생기는건 아닙니다..
교회에서 아무리 울부짖어봐야...주변 주택가의 소음일 뿐입니다..
차라리 실천하는 교인이 되어보시죠...
독거노인을 찾아 쌀도 드리고 김치라도 한포기 드려보세요..(생색내기 및 사진촬영,보도용은 사절)
아마도 반기련이란 단체는 자진 해산할겁니다.
참고로 군대에서 군종이라는 사병이 전 여러분의 안전과 생명을 위해 기도하겠습니다 라고 하더군요..
뒤에서 누가 일어나서 말을 했습니다..
"당신 옆에 전우가 피를 흘리며 쓰러져가는 긴박한 전투중에도 기도할건가요?"
군종이 암말 안터군요..
기독교서 말하는 기도 좋습니다.. 하지만 기도가 기도로만 끝날바에야 차라리 자신 옆에 버려진
쓰레기를 하나 주어서 쓰레기통에 넣으세요
청소하는 분 덜 불편하게...
 
4번째..
제사를 지내지 마라..
절을 하지 마라...
우리나라 기독교역사보다 오랜 전통과 유구한 역사와 문화유산을 가졌습니다.
현재 나를 있게해준 조상과 부모의 돌아가신날을 기억하는 제사..
새해와 추석에 그분들을  생각하며 생전의 좋아하시던 음식과 술을 마련하고..
예를 올리고...산소도 찾아보고...
서양에는 없는 독특한 문화유산임에 틀림없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우상숭배. 귀신..사탄...과 우리네의 제사와 조상님에 대한 예가 상관관계가 있을까요?
그들의 논리로 보자면 현재 살아계신 부모가 세상을 떠나서...후손이 제사를 지내고 절을 한다면..
그 영혼은 바로 귀신과 사탄으로 돌변하겠네요...후손들은 사탄숭배자정도로....되것네요..
 
요정도입니다..
물론 기독교인들 좋으신 분들도 많고..좋은일 하시는 분들 많습니다..
밥퍼주는 목사님(성함이 최일도목사님이 맞지 싶네요)이라고 매일 노숙자를 위해서 식사를 준비하시는
좋으신 분들도 있습니다. 묵묵히 자신의 기도를 실천으로 옮기시는 진짜 종교인이시죠..
하지만...몇몇 우매하고 맹목적인 기독교인을 보면 답답합니다..
기독교 박애와 어쩌고 저쩌고...다 좋습니다... 다만 싫다는 사람한테 강요마시고..하루 푹쉬는 날에
울고짜고 하지 마시고.. 어쩌다 달콤한 낮잠에 빠진사람 깨우지 마시고..
안그래도 비좁고 복잡한 지하철 조용히나 합시다..
 
예수님이 살아있을때도 12제자를 이끌고 그랬겠습니까? (요말은 제가 생각해도 웃기네요 ..)
 

Comments

붉은도깨비 2006.05.27 13:54
그놈의 12제자라는 놈들도 웃긴 놈들입니다.
가르침이 오죽이나 부족했으면
자기 스승이 잡혀가는데 죄다 도망가고 나는 예수의 제자가 아니다 라고 했을까요.
왜 야훼가 자기 아들이 잡혀가는데 가만히 있었을까요.
그때 예수를 도와 줬더라면 많은 사람들이 자신의 존재를 믿었을텐데......
그리고 기독교의 문제점 중 하나가 비율의 문제 입니다.
물론 좋으신 분들도 계시지만 타 종교에 비해 나쁜놈들이 비율적으로 월등히 많다는 것이죠.
기독교인들은 말합니다. 우리나라는 목사가 많다. 그리고 그중에서 나쁜놈들도 많다. 그래서 나쁜목사가 많아 보이는 것이다.
그럼 우리나라에 스님은 몇명이나 있담니까?
개신교야 교회 하나에 목사 하나라지만 불교는 절 하나에 스님이 여럿인걸요.
그리고 비율적으로 목사중에 나쁜놈들이 많다는 것이지 절대적으로 숫자만 높다고 우리가 이렇게 싫어하는것은 아니죠
전차부대장 2006.05.27 20:06
자유 게시판에 밥퍼 최일도 목사의 위선에 대한 글이 있습니다.
래비 2006.05.31 02:31
불우이웃을 위한 쉼터를 짓는다기에 덜컥 없는 돈 털어 3백만원을 헌금했더니
그 돈을 종자돈으로 해서 교회 내부를 뜯어고치는데
자그마치 천이백만원 더 때려 넣더군요
그 돈 다 교인들 주머니에서 고스란히 나왔습니다
그때 교인 수(애까지 합쳐서)가 고작 50명 정도였습니다
기가 차서 말이 안나오더군요
그 이후로 헌금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기 시작했던 것 같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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