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배,동네 동생 구출법!



나의 기독교 경험담

후배,동네 동생 구출법!

성경은구라다 5 2,011 2006.05.25 18:09
 
 
 
어제 질문을 올렸던 수정입니다. 여러분 말씀대로 만화배포는 접었구요, 후배와 동네 동생들을 구출해 내야 되는데..
 
동네 동생은 학교가 달라서 후배가 아니라... 형우는 부친과 모친이 모두 전도사고요 동네 동생은 민경이라고 하는데
 
형우보다 더 상태가 심각합니다. 십일조 봉투에 형우 이름으로 4천원, 민경이 이름으로 2만원이 들어 있는것을 보았어요.
 
민경이 1달용돈 3만원, 형우는 2만원 정도라는데. 제가 따라서 친구는 없지만 동네에 아는 후배하고 동생들이 많아서요.
 
그 중에 개독들 되게 많던데... 처음 만났을때 교회 다니냐고 물어보면 70%이상이 반가워하는 목소리로 응 하고 대답하는데
 
딴애들은 우리 교회 놀러올래? 하는 정도인데 민경이는 정말 심각해서 무조건 믿어야 하는걸로 알아요. 안믿으면 지옥간다느니
 
어쩌니 하는데 그애는 조그만 교회에 다니고 있더라고요. 거기다가 제일 골치 아픈것은 여러 교회에서 오라고 난리핍니다.;
 
개독들이 흔히 하는말로 꼬드기다가 안티라 그러면 교회 반장노릇 잘할거 같다고 부추김까지. 친동생 지연이는 슬슬 제편이 되어가고 있다는
 
희소식도 있지만. 제가 부추김당하는 교회 이름좀 적어보겠습니다
 
대영교회, 예능교회, 신평교회(하남에 있는데 제 단짝친구(그럴수밖에. 친구가 걔 하나니)가 다니는 교회임),학교근처교회들, 기타등등
 
입니다. 친구는 새로오신 교회샘이 마음에 안든다고 불평을 털어놓는 중이라 제편으로 만들기가 쉬울거 같고요.
 
얘들을 개독에서 빼내기 위한 방법좀 가르쳐 주세요.
 
걔들이 안티될지 모르니까 안티 가이드같은것도 좀 만들어주시고요. 그럼 초딩이었습니다.

Comments

신중히 2006.05.25 19:04
쉽게 말해서 수정양이 교회 못나가게 할 수는 있을겁니다.
그렇지만 친한 동생이 초등학교5학년의 어린이인데,
부모님의 의견을 무시하고 그어린 학생이 견딜 수 있을까요?^^
미안합니다만 그친구를 교회에서 빼오는 것은 그다지 권장할만한 일은 아닌 것
같네요. 교회가 나쁘다 좋다의 문제가 아니라 수정양이 그친한 동생을 빼올 수는 있어도
그 동생이 부모님과 갈등하고 싸우게 될지도 모르는데 우리가 그친한 동생에게
"너교회 다니지 말고 교회 다니라는 부모님과 싸워라!!!" 라고 시킨 다면 어떤게 옳은
행동일까요? 적어도 고등학생나이정도면 부모님도 자식의 의견에 함부로 제동을 걸수는
없겠지만 수정양이나 그친한 동생은 부모님의 의견을 거역하기 힘든 어린이입니다.
(수정양은 조금 있으면 중학생이 되겠군요)
그리고 우리가 수정양이나 그동생에게 부모님과 싸워서 교회나가지 말게해라 하는건
절대 옳은 행동이 아니죠^^
신중히 2006.05.25 19:16
아!! 그리고 수정양 본인의 절박한 마음은 이해가 갑니다만...
수정양 본인을 위해서 웹상에 실명을 올리시는건 자제하시는게 좋겠네요
아랫글을 다시 읽어보니 수정양이 살고있는 동네며 교회명이 나와있네요^^
만약에 수정양 주변의 기독인들이 이글을 보고 수정양이나 주변 후배들에게
해코지 할려고 한다면 감당하기 힘들 것 같네요.
수정양 본인을 위해서 하는 말이니 오해하진 말구요. 실명등이나
실제 사는 동네명 교회명칭을 적는건 본인에게 피해가 갈 수 있으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사천왕 2006.05.25 22:21
너무 서두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수많은 반기련회원님들이 지금 기독교의 해악을 줄여야 하고

기독교인들을 잘못된 생각에서 벗어나게 하고 기독교를 버릴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

수없이 노력을 하고 있으며, 머지 않아서 기독교는 자연히 줄게 될 것입니다.

아직 학생이므로 학교 공부에 열심히 하시고 또 스스로 반 기독교인의 정신을 지킨다면

동생들이 기독교를 때려 치우게 되는 것을 머지 않아서 곧 보게 될 것입니다.

걱정하지 말고 공부나 열심히 하세요...
주식회사개독 2006.05.26 15:25
수정양
역사를 많이 공부하세요.
"먼나라 이웃나라" 같은 만화도 종교에 대한 바른 시각을 제공해 줍니다.

우리나라 역사책 특히 한단고기 같은 거 보면은 우리민족의 자긍심이 무럭무럭 자라지요.
그리고 '이야기 세계사' 같은 책을 보면 종교를 어떻게 정치에 이용했는가도 이해하게 되죠.
"신"은 인간이 필요에 의해서나 무지에 의해서 만들어졌다는게 나옵니다.
신은 죽었어 2006.05.28 03:03
음...
정말 개독의 마수가 어린이들에게 까지 뻗쳐
용돈까지 빼앗아가다니... 먹사넘들
개독의 부모들이 자신의 자녀들에게 어떤짓을 하는지 알기나 하는지...
답답하네요
이성적으로 본다면  분명 잘못된 것을 왜 개독들은 알지 못하는지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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