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기독교 경험담 |
전도사를 이긴 한판 승부
빈라덴한기총폭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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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24 23:21
저는 지금 초등학교 6학년 입니다.
2학년 때 x같은 전도사랑 마주첫거든요?
그래서 재수 드럽게 없다 생각하고는 맞대응 할 준비를 하였죠.
그 전도사 짜식이
"너 교회 다니니?"
저는 그냥 귀찮아서
"전 무교인데요"(이땐 속이고 뭐가 없었음....ㅜㅜ)
그래서 그 전도사 짜식이
솰라 쏼라 별짓거리 있는얘기 없는얘기 다 꺼내서
그냥 저는
저는 오로지 사실적인 과학만 믿어요.
신이 있을리가 없잔아요
저 학원가야 되요
하면서 막 밀어부쳤어요.
전도사가 말 못하게.
그니까 사탕작전을 펼치더라구요.
저는 어쩔수 없이 필쌀기
먼나라 이웃나라 작전을 썻습니다.
거기 보면은 기독교의 안좋은 점이 다 써져 있더라구요
그래서 그걸 다 말하니까
기분 나빠 하더라구요.
이젠 안되니까
저보고 예수천국 불신지옥 이랍니다.
그래서 저는 이렇게 말했죠
이순신장군님 세종대왕님 소크라테스 부처님 공자님 등등 기독교 안믿으셨으니까 지옥가셧겠네요. 저는 그런 위인들 보고 싶으니까 지옥 갈래요
아저씨나 천국가세요 난 지옥에서 이순신장군님이랑 칼싸움 하고 놀을태니까
밈데로 하세요
(속으로 ㅅㅂ ㄱ ㅅ ㄲ)
결국 시간을 끌어서 아줌마들 불러내는거 성공하구요,
이겼답니다
p.s 한기총 내가 처부셔 주마 이 개독교 녀석들아!!
Comments
앞으로도 그 마음 변치 마셨으면.. 하고 당부드리구요. 무슨 말을 해도 들어먹힐 개독이 아니니
다음부터는 그냥 '저도 교회 다녀요!' 하고 넘겨버리세요;
이제 겨우 십여년 인생을 산것인데 ...더 경험하고 더 부딛혀서 세상을 바로 볼줄
알아야 합니다. 무조건 예수아니면 지옥이다 라고 생각하는 초등학생이란 별반 다를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여기 있는 사람들은 많이 살았고 많이 겪어보고 판단하여 이것이 옳은것이구나 ~
느껴서 이자리에 있는것입니다. 그리고 그 잘못된 것을 말하고 고치고 없애려 이자리에 모인것입니다. 물론 나이가 어리다고 그런걸 못느끼는건 아니지만 ...아직은 개독교고 불교고 뭐고를 떠나서
많은 친구들 을 만나고 겪어야 합니다. 저 역시 반 기 련을 사랑하는 한사람이지만
나이 어린분 까지 격하게 세상을 본다는건 이해를 하면서도 씁슬하네요
제발 어린아이게 만은 그 어떤 편견도 가지지 않게 해주고 싶네요
나이가 들면서 옳은거와 나쁜거는 저절로 알게 될겁니다.
그걸 알지 못하는 사람들 때문에 반기련이 있는거지만 ^^:;
이제 열심히 학업에 들어가야할 시기...또한, 기초를 쌓는 중요한 시기!
학업에 열중하세요^^
님 공부 열심히 해서, 님이 원하는 훌륭한 사람된 다음에 개독에 대한 비판을 하면 그것이 더 효과가 있습니다.
지금은 공부를emoticon_002emoticon_002emoticon_002
대단하다... 크게 될 인물이다.
초등2년생이 저정도의 사고능력을 가지셨다면 앞날이 훤합니다.
끝까지 반개독에 힘써주세용.
(크면서 분명히 여자때문에 교회입문을 고려할날이 올겁니다. 그때도 줏대있고 결정하세요!)
그리고 우리다 개독에서 말하는 지옥에 가서 이순신장군과 세종대왕님과 한번 대화나 해봅시다.
전 우리 증조할어버지를 만나서 생전에 못해드린 말을 해드리고 싶습니다.
부처님도 만나뵙고 싶고요. 백범김구도... 박통도 함만나보고 어떻놈인지 알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