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의 기독교와...그리고 기독교의 이단.....



나의 기독교 경험담

우리나라의 기독교와...그리고 기독교의 이단.....

내사랑수호천사 3 1,833 2006.05.08 00:03
기독교가 우리나라에 온지가 벌써 100년정도가 조금 더 된걸로 알고 있습니다....그만큼 믿음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 역시 많구요...한 우리나라에 1000만정도로 믿는 걸로 나왔죠....그만큼 기독교가 빠른 성장을 했다는 증거죠.... 하지만 이렇게 빠른 발전을 한 한국기독교가 막상 현실에는 많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습니다......특히 이단에 관해서는 말이죠.....
첫째로 너무 많은 교파가 있다는 점입니다....예를 들면, 장로교, 감리교, 순복음교회, 성결교, 침례교, 구세군, 안식교 등 기타 여러 분파가 있죠....하지만 이러한 교파들이 나누어지게 된 동기 역시 제각기입니다..... 이들 모두가 처음에는 자기네들끼리 참진리를 믿고 있고, 참 하나님을 믿고 있다고들 했지요.....자기들 교파외에 다른 교파들은 이단으로 단정짓거나 무시해버리기 일쑤였죠.....그러므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혼란을 겪을 수 밖에 없었구요......이러한 혼란을 겪으면서 차차 다른 교파들도 인정을 하는 방향으로 나아가게 된거죠....하지만 이로인해서 많은 이단들이 성립하게 되었고, 앞으로도 이단이 무수히 많이 나오게 될 것이라 짐작되고 있다....
 두번째로는 교회 안에서 많은 사람들이 들어오면서 그룹을 형성하게 된거고, 그 그룹에서 탈락한 사람들, 즉 교회에서 소외된 사람들이 교회에 나와서는 이단에 빠지게 되었던 거죠.... 결국 교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을 불려들었지만, 그만큼 사람들의 수많큼 교회에서는 많은 사람들에게 신경을 쓸 여력이 없었죠.....결국 소외된 사람들은 교회에 염증을 느끼거나 자기가 무시를 당했다는 기분에 교회에 나오게 된거고, 자기 입맛에 맛는 이단이라는 곳에 빠지게 된것입니다...그러한 사람들이 나와서 이단이라는 곳에 빠져들거나, 혹은 자기가 하나님이라든지, 예수라고 한 사람들이 제법많은 생겨났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교회에서는 많은 부분 사람들에 대한 관심이 더욱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셋째로는 헌금을 알게 모르게 강요를 한다는 것입니다. 헌금을 많이 내어야만이 하나님께서 좋아하시고, 더욱더 빨리 천국에 갈수 있다는 확신을 가지게 된다는 점을 강조하죠.... 이러한 점을 이용하여 많은 이단들이 생기게 되고, 헌금을 통해서 목사가 많은 부를 축적하게 된다는 애기와 같이 자기 자신이 교주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자신을 하나님이라고 믿는 사람들이 교주에게 많은 헌금을 강요한다는 것입니다.....그러므로 인해서 교주들 역시 많은 부를 쌓게 되는 것입니다...
 넷째로는 모두다 알다시피, 교회가 다른 타종교는 모두 무시한다는 것입니다..... 이것은 모두다 아닌 사실이죠..... 이것이 이단과 무슨 관련이 있다는 의문을 가지는 사람이 있는데.....물론 아주 관련이 깊습니다....솔직히 이단이 생기는 제일로 큰 이유죠.... 보통 기독교는 유일신을 믿습니다.... 하나님이라는 유일신을 믿는 만큼이나, 그런만큼 자신이 만약 하나님이라고 다른 사람들에게 인정을 가지게 되면 많은 부와 명예가 생기게 되죠....이런 점에서 볼때 셋번째와는 일맥상통하는 부분입니다....이단들의 교주를 예 들어보면, 통일교(문선명), JMS(정명석), 신천지교회(이만희), 하나님의 교회(안상홍=남자하나님,장길자=여자하나님), 대한 예수교 침례회(이요한, 박옥수, 이초석, 이들 3명은 교주가 아니다.) 이들 모두는 굉장한 부를 축적하고 있고, 완성한 활동력을 보이고 있죠.... 특히 여러분들이 아실지 모르겠지만, 문선명이라는 교주가 특히 굉장한 부와 명예를 지녔죠. 통일교 총재로 있으면서, 성남일화 축구단, 맥콜, 천연사이다, 국제축구대회인 피스컵, 가정당이라는 정당도 가지고 있고, 홍상원 등 많은 기업과 정당을 가지고 있죠....그리고 천안에 있는 선문대학교도 통일교소속 대학이죠....특히 연예인도 역시 통일교를 믿는 사람도 있다. 독일인이자 우리나라로 귀화한 사람이고 지금은 연예인으로 완성하게 활동중인 이참(이한우)이라는 사람 알죠...."천국의 계단"이라는 드라마에서 권상우의 비서로 활약했던 인물이고, 딸부잣집에서 활약했던 이참이라는 연예인도 통일교 문선명교주의 신복 중에 신복이죠..... 그외에 동방신기의 사인준수, 개그맨 조혜련 등 생각보다 많은 연예인들의 이단에 빠져있죠....이러한 부분들이 이단에 큰 힘이 되어지죠....이러한 부분들이 모두 타종교를 무시한데에도 기인한바 많다....예를 들어 천주교과 불교 같은 종교에서는 이단이 없었던 걸로 알고 있다...그만큼 통일된 하나의 종파가 있어서다....몰론 불교는 종파(조계종, 천태종 등)가 조금은 나누어져 있지만,,,,기독교보다는 많지는 않고, 그만큼 통일되게 활동하고 있죠. 이러한 것들을 보면 타종교를 무시한것에 시작으로 이단이 벌써 생겼다고해도 무리는 아니다....특히 서울 관악구 봉천동에 많은 이단종교들이 즐비하죠....ㅋㅋㅋ 나도 한동안에 이단에 빠졌었음....봉천동에서.....
다섯째로는 교회에서 일하고 있는 사람이라든지, 성도들이 모두 이단에 대한 교육, 즉 예방교육이 제대로 되어있지 않는데에도 많은 이단들이 생기는 이유이기도하다.....그것은 앞에서 말했던 것 처럼 자기들의 교파가 최고 이며, 순수하게 성경만 믿고 있다고 장담하기 때문이기도 하다....많은 교회들의 성도들은 이단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지만, 막상 이단과의 싸움에서 지기 마련이다.....이것은 기독교 우월주의에서 나왔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그리고 이단에 소속된 단체들은 일반교회에 대해서 비판할 것만을 공부하며, 일반교회사람들이 어떻게 나올지, 그리고 어떠한 성경적인 이야기를 할지를 잘 알기 때문에 목사뿐만아니라, 권사, 집사, 많은 성도들도 이단에 빠지게 된다는 것이다.....(정말 먹고 자는 것 외에 맨날 어떻게 일반교회에 사람들을 미혹시킬까를 공부하는 이단종파에 있는 사람들이다...무섭죠...ㅋㅋㅋ) 물론 이단에 대해 공부하는 사람들과 이단과 싸우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예를 들어 현대종교에 일하고 탁지원이라는 분이 이단과 싸우고 있는 사람들 중 한분이죠...저도 3번 정도 만났었는데... 나름대로 훌륭한 분이시죠....어쨋든 일반교회에서 이단에 대해 싸우는 사람없고, 공부하는 사람이 없다는 것....일반교회가 이단을 무시한다는 것 들이 많이 작용했다는 것을 알수 있습니다....
나의 경험을 바탕삼아서 우리나라의 교회의 현실과 이단에 대해 아는 대로 적어보았습니다.....앞으로도 불교와 기독교의 비교, 그리고 기독교교리의 비판이라든지에 대해서도 적어볼생각입니다...이상입니다....

Comments

에제키엘 2006.05.11 19:13
자기와 교리가 맞지 않으면 무조건 이단! 낙인을 찍고, 그들은 사단의 유혹에 빠졋다는 둥.. 싸이에서 다빈치코드로 인해 싸우다가 보니 전도사라는 인간이 그런식으로 글을 써대더군요.. 조상님들도 모두 사단의 종이었다고도 말하고.. (이영인씨..? 전도사라는 분이었죠 아마..? 12시간에 걸쳐서 논박하던게 생각이 나네요.) 하여튼.. 광신도들 때문에 제가 미치겠어요!
조형도 2006.05.15 13:04
아마 기독교입장에서는 그럴겁니다....하지만 너무 신경쓰지 마세요....아무튼 조상분들께 제사지내는 것이야....뭐가 문제겠습니까?????
뭐 불교에서도 여러 파가 있어요. 불교에서도 사이비 불교가 있구요. 불교도 불경을 해석하기 나름이라
특히 불교 유입 초기인 삼국시대에는 참 많이 갈리었죠. 하지만 불교와 기독교의 다른점은 배타성이죠
불교는 일단 배타적이지 않으니, 뭐 그것도 고려시대에 들어서는 그들의 행패가 굉장히 심했죠
시주하라며 집이며 땅이며 몽땅 뺐어갔으니까.
그리고 카톨릭이나 정교회는 교황이라는 지도자가 있기 때문에 갈라지지 않는다고 볼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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