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 고민입니다. 교회를 나가자니 귀찮고 안나가자니 부모님드를 언제까지 속일수는 없는일이니...
kork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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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5.04 19:35
최근 시험이 끝났지만, 중3인지라, 학업에 열중하다보니 자주 들어오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언제나 마음속으론 반기련을 응원하고 함께하고 있으니, 힘내주시길 바랍니다.
일요일마다 교회간다면서 9시에 피시방에갔다 귀가하는 생활을 1달 정도 한것 같습니다.... 저는 그때마다 거짓말로 하루를 넘기지만 마음이 편치 못하군요... 그냥 친구가 다니는 교회를 나가고 싶지만, 막상 나가려니 짜증나고 귀찮기만 합니다... 하지만, 언제까지 부모님을 속일수는 없는 일이니..... 고민입니다..
너무 서두르지 마시기 바랍니다. 부모님은 예수님보다 더 가까운 존재이고 더 소중한 존재입니다. 할 수 있는대로 교회에 나가시도록 애를 써 보세요... 언젠가 부모님도 이해를 하시게 될 것입니다.
일요일 아침마다 저도 교회 갔다온척 하기위해 교회에서 주보를 들고 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