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아는 형이 이사를해서 도와주러 갔습니다.. 짐 정리하랴...가스며 인터넷이며 설치하랴...바빠 죽겠는데... 어디선가 낯선 아주머니가 들어오더군요... 이웃에 산다고 해서...인사하러 온 것이겠지...하고 생각했습니다.. 아주머니가 하는 말이.. "며칠 전부터 계속 왔는데....집에 뭐..아무도 없는 것 같대요??" (사실 그 집이 비운 지는 며칠 되었습니다..) 그래서..오늘 이사왔다고 하니까.....아주머니가 쓰윽 내미는 것이.. 왠 교회 관련 전단지--;;; 근데..그 아줌머니가 끝이 아니고 한 팀 더 다녀갔습니다--;
예전에 이사오면...이사 온 사람이 떡해서 돌리거나... 이웃들이 와서 인사라도 하지 않았습니까???
요즘엔...교회에서 먼저 오는 것 같더군요--;; 그것도 언제 이사오나..매일 체크해가면서--;
이런 방문포교활동, 공공장소포교활동 같은건 법으로 못막는지..
벌금이라도 내게 하면 효과가 좋을텐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