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도 경험담일 수 있을까요? 그냥 우스개로 봐 주셔도 좋습니다 ^^



나의 기독교 경험담

이것도 경험담일 수 있을까요? 그냥 우스개로 봐 주셔도 좋습니다 ^^

동의보감 4 1,612 2006.04.22 19:51
음,,,한 10년 전쯤의 일 입니다

일요일 집에서 거실의 티비를 보던 중 벨이 울리길래 현관 cctv로 보니 두남자가 우리집 현관 밖에 서 있더군요

그 당시 내 와이프는 벨을 누른 사람이 안면이 없는 사람이면 '기다리다가 가겄지?' 하며 아예 인터폰 수화기를 들지 않았습니다만

저는 궁금한것을 그냥 놔두지 못하는 성격인고로 주저하지 않고 수화기를 들고 '누구십니까?'하고 말했습니다

그 두남자중 한 사람이 하는 말이 내 다른 호기심을 자극 하더군요...'당신의 미래에 대해 말해 줄것이 있다'며 대화 하자 하니 '혹' 하더군요

나의 미래라 ,,,한치 앞도 모르는 나의 앞날을 어찌 말해 줄 수 있을까,,,해줄 수 있으면 너무 좋겠자 하며,,,,확인 작업에 들가자 맘 먹고

'내 한가지 묻겠습니다' 하고 인터본을 통해 말했더니 그 중 한남자가 말하길 인터폰으로도 대화가 가능하단 말과 함께 내 물음에 대답하겠다 했네요

그래서 '내 미래를 당신이 말해 줄 수 있다면 혹 당신의 미래도 알고 있습니까?' 하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그 남자 '물론이죠' 하고 대답 하더군요

내 그래서 '그렇다면 한가지만 더 물어 봅시다' 하니 역시 그 남자 '예' 하구요

그래서 물어 보았네요.."당신들 두분이 잠시후에 내 집에 들어 올꺼 같습니까? 아님 못 들어 올꺼 같습니까?"

했더니 한 1분 후에 계단을 통해 아래로 내려 가더군요

?? 정말 앞날을 보는 건지

내 생각에 여호와의 증인 무리인듯 여겨지지만요,,,한치 앞도 모르면서 있지도 않은 천국설을 무기 삼아 주둥이만 나불거리는 기독교에 죄의 뿌리가 있다고 여겨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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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s

돌팔이 2006.04.23 22:34
추천 입니다.
hillclimber 2006.04.23 16:34
날카롭네요...저도 꼭 써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상식의범주 2006.04.22 23:56
푸하하~~~~  그넘들 된통 걸렸네요.emoticon_139emoticon_139emoticon_139emoticon_139emoticon_139emoticon_139
나자신을믿자 2006.04.22 23:40
ㅎㅎ 아이디어 좋으시네요~ 말빨도 좀 되시는거 같으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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