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3년 정도 되었네요
전에 어머니와 제가 직장문제로 떨어져 살때의 얘기입니다
혼자 아파트에 사실때였죠 ....
말씀드리자면 저희 어머니는 불교 신자입니다.
그 동네는 조그만 동네에 길 하나 건너면 교회 또 길 하나 건너면 교회 모두 5개의 교회가 있었는데
3개의 교회가 새로 들어설 아파트 단지 때문에 새로 생긴 교회였습니다.
당연히 방문도 많았죠...
어느날인가 주말에 집에내려가니 어머니가 이사가고 싶다고 하시더군요
아무말씀도 없이 그냥 이사가자고 하시는데 처음에는 적적해서 그러시나보다 했습니다.
그런데 슈퍼에 갔다가 어머니 친구분께 황당한 얘기를 들었습니다.
얼마전.....
어머니께서 집에서 쉬고 계실때 교회에서 전도라는걸 하러 나왔답니다.
물론 어머니께서는 불교신자 입니다.... 라고 말씀하셨죠 그런데 ......
문제는 여기서부터 입니다.
그 얘기를 들은 전도하는 여자들 눈에 쌍심지를 켜고 사탄 어쩌구 하면서 전도를 하더랍니다.
초인종 눌러대면서 ....
그렇게 한시간동안 난리를 피우다 돌아갔답니다
그 다음날 집에 돌아오신 어머니 앞에 어제 전도하던 여자들 말고도 3명이나 버티고 서있더랍니다.
그러면서 돌아가실날 얼마 안남으셨으니 교회가서 회개해야 천국가신다고...-_-;
어머니 친구분께서 말씀하시더군요 무서워서 몇일동안 집에도 못들어 가셨다고....
종교라는 흉기로 무장한 사람들은 노인도 안보이나 봅니다.
얼마나 부부생활, 가정생활에 밍밍하고,
노력할 의지도 없으면,
떼거지로 몰려다니겠습니까?
넓은 자비심으로 그들을 오히려 개종(불교, 도교 등등..)하도록 해주세요~~ㅎㅎㅎㅎ
뒤를 밟아 집으로 찾아오고 시도때도 없이 문두드리고 없는척하면 있는거 다안다고 소리지르고..ㅋㅋ
동방예의지국이요? 개독들 콧방귀도 안 낄 겁니다.
개독의 인간 판별법 : 같은 개독인가? 아닌가(지들 말로는 사탄이라고 부르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