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쟁이들... 정말 싫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예수쟁이들... 정말 싫다..

예수쟁이참수하자 7 1,808 2004.08.21 01:19
  몇몇 예수쟁이들때문에 조용히 교회다니는 사람들까지 안좋은 인식을 심어준 그 예수쟁이들..
 다 죽여버리고 싶다...
  우리집은 지하철 5호선 화곡역 근처인데 벌써 10년 가까이 십자가 메고 다니면서 
 할렐루야~ 예수천국 불신지옥~  거리면서 돌아다니는 할배가 있다..
 언제였던가.. 8년전.. 즉 1996년 12월 말 쯤에..
  5호선을 탔는데 그 C8 예수쟁이가 타더니 꽥꽥(내용은 여기 있는 분들이 더 잘 아리라 믿는다) 거리다가
 갑자기 내옆에 앉은 친구 의 머리에 손을 얹더니
  "구원받으세요! 빨리 아멘 하세요!!"
 친구는 사람들도 있고 순간 쫄아서 아멘을 하더라..
 내 머리에 손을 얹으려는 순간 강하게 뿌리쳤더니 지하철 사람들에게 지껄이더라..
  " 여러분!! 이 불쌍한 어린양이 사탄의 꼬임에 빠져 구원을 거부하고 있습니다!! " 
  내머리에 기어코 손을 얹으며 
  " 제발 아멘 하시고 구원받으세요!! "
  난 나보다 한참 어른이었지만 순간적으로 그 손을 비틀어서 뿌리치고
  " 난 죽어도 구원받을 생각없으니깐 빨리 꺼져!! "
  그러고 마침 문이 열리길래 친구넘 붙잡고 내려버렸다.. 
 
  그 이후로 난 길에서든 어디서든 예수믿으라고 설쳐대는 인간들을 보면 정말 피가 끓어오른다.. 
 지껄이는 주둥아리를 바늘로 꼬매고 대가리를 망치로 부숴버리고 싶은 생각밖에 안든다.. 
 
  그네들은 사람이 못고치는병을 하나님이 고쳐준다고 하더라..
 (이 말은 내가 병원에 있을때 내 옆에 있던 아저씨의 부인이 했음..)
  내가 어이없어서 물었다...
  하나님이 고쳐줄껀데 왜 병원에 입원해 있냐구 ㅋㅋㅋ 
  아무말 못하더라.. 그네들도 그런 질문들 많이 겪어봐서 그런지 아예 들은척도 안하더라 -_-;;

  아무튼 난 교회나 기독교인이 다 싫은건 아니지만..
 밖으로 떠들고 다니면서 설치는 새끼들 보면 전부다 목을 잘라버리고 싶다.. 

 단군상 모가지를 자른 개새끼들은 똑같이 지들의 모가지를 잘라달라고 애원하는 듯이 보인다..

  거 누구냐.. 요번에 결혼한다는 이름 말할 가치도 없는 쓰레기... 
 잘 꺼졌다고 생각한다.. 

  내 주변에 대학교 졸업하고 2년째 백수로 놀고 있는 여자애가 있다.. 
 취직 안할꺼냐고 물어보면 하나님이 모든걸 알아서 하신단다..  
   
   
    

Comments

jean 2004.09.19 11:05
지지리 노력도 안하믄서 지지리 살믄서 몬가 되있다고도 믿는다..짜앙가~~
자말크로포드 2004.08.26 23:45
원래 개독들은 다 그러는거 아닌가요?ㅋ
죽은 사람 시체를 백일기도로 살리겠다면서 집안에 시체썩는 냄새가 나도록 모셔두는 것,
그외 "생명수" 등등.....ㅋㅋ
박필준 2004.08.23 00:46
저 한국인의 기복신앙이 기독땜시 전파됬수다.
흐프프 2004.08.22 02:17
하나님이 모든걸 알아서 하신다면 그냥 뒈져버리지 뭐하러 사는지 모르겠어요~ 참 편한 생각하는 개독들이여~ 우린 스스로 살기위해서 이렇게 빡쎄게 살고 있는데..
피의광대 2004.08.21 12:26
저도 시청에서 그런 쪽팔린 짓을 당했는데. ㅠㅠ
카츠모토 2004.08.21 11:13
그러다가 안되면 믿음부족, 잘되면 주님 탓.....참...한심하지요....
짜앙가~~ 2004.08.21 02:12
개독넘들의 일반적인 사고는 지지리 노력도 안하믄서 몬가 될거라고 믿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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