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초에 어떤 순장이라는 사람이 자기가 하나님이 그런 생각을 주셨다면서 기도원을 가자고 했습니다. 지금도 그렇지만 그 때도 많이 힘들 때 였는데 기도원에 가서 마지막으로 기도를 해보자고 해서 믿을수는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기도원을 쫒아갔습니다. 사실 포기한 상태였지요. 그런데, 제가 뭔가 그래서는 안되는 것을 저지른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믿어보라고해서 그렇게 했는데... 뭐더라? 자기 시간을 갖기위해서 기도원이라는 곳을 간것이더라고요...
자기가 보고 싶은 책을보고 그냥 자기시간을 갖기 위해서 기도원을 찾은 것이던데...
거기에 나는 왜 끌어들인것인지 모르겠습니다. 무슨 기도를 해주겠다고 해서인지 아니면 무엇인지 나는 정확한 속셈은 모르고 그냥 나의 상태가 이러이러하니 정히 기도를 할 수있다면
하라고 그냥 저에 대한 것들을 최대한 솔직하게 보여주었죠.행동이면 행동 말이면 말...
분명히 하나님이 그런 생각을 주셨다고 노래를 부르던데 무슨말인지 모르겠습니다.
이게 무슨말입니까?
예배시간에 찬양드릴 마음이 나질 않습니다. 우울증 같은데 좀 시각한 것 같더군요.
어쨌든 그냥 조용히 그렇게 있다가 끝나면 돌아가고, 아 하나 더 있네요. 다른 시간에 저의 상처가 튀어나와서 그런지 하여튼 아무것도 할 수 있는 것이 없으면 나보고 고기 덩어리라고 하면서 그것을 드리라고 하더군요...
고기덩어리가 무슨말입니까? 고기덩어리를 어떻게 드립니까?
그리고, 또 한가지 갑자기 요셉의 이야기를 하면서 팔려가기 까지 했는데 뭐 그런것을 가지고 그러냐고요...
그래서 저는 요셉에게는 야곱이라는 아버지가 있었다라고 했더니 바로 그놈의 아버지라고 했습니다. 분명히 사람의 지능지수라면 여기서 아버지는 돌아가신 저의 아버지,야곱,아니면 자신의 아버지 혹은 교회에서 말하는 하나님 아버지 등등의 아버지인것 같은데 그놈의 아버지인가요? 자기 아버지에게 그놈의 아버지라고 해도 호로자식이거나 아니면 사생아이거나 일텐데 남의 아버지에게 그놈의 아버지라고 한것은 무슨 말인가요?
조금만 더 자세하게 써주세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