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겪은 일들....
피의광대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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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08.20 17:34
어제 수련회때 목사와 집사가 "나와 아버지" 라는 주제로
강의를 하였는데, 무슨 말을 하는 동안에 우리나라 인물에 대한 것들이 나왔다
정말....그들은 "옛날 사람들은 기독교를 안믿었기 때문에 지옥에 갔다" 라는 식으로 말하였다
나하고 좀 친한 남자애가 "그럼 이순신, 광개토대왕, 흥선대원군 등등 우리나라의 위대한 인물들은 지옥에 갔어요?"
그렇게 묻자, 집사는 "당연하지, 그건 할수없는 거란다. 기독교를 안 믿으면 지옥에 간다." 목사도 그런 식으로 말을 하는
것이다. 기독교 와 관련된 클럽에도 집사와 목사와 같은 사고방식을 가진 기독교인들이 대부분인 것이다.
이해를 할 수없다. 또한 교회에 와서는 찬양을 꼭 들어야 한다. 그런 식으로 말을 하거나. 랩을 들으면 사탄에 빠진다
라는 말을 한다. 그들은 참으로 이상하다, 한편으로 회의감도 밀려온다. 왜냐하면 앞에서 언급한 목사와 집사는 같은 학교
의 학교목사 ,집사는 선생님이다. 기독학생회에 너무 강요를 한다. 학교목사는 욕을 하기 일쑤다. 집사는 오바하지 않는데
학교목사가 별것도 아닌 실수에 뭐라고 오바를 하고 몽둥이나 자신의 신발로 때리는 것이다. 그런 싸이코 짓 때문에
기독교를 싫어하는 애들이 학교에서 늘어날 것이다. 아니 갈수록 늘어난다. 그것 때문에 피해받는 애들이 많다.
그것 때문에 기독학생회에 있는 나를 포함한 모든 애들이 탈퇴한다고 목사가 없는 곳에서 이야기를 한다. 나 또한 탈퇴를
할 것이다. 하지만...내년에 난 3학년이 된다. 탈퇴를 한다. 하지만 기독학생회 탈퇴 때문에 수업받는 시간에 몇번이나
불려간다면....후우....괴로울 것이다. 이 글을 읽는 분들은 어떻게 제가 행동해야 할지 가르켜주세요
그들의 폭압에 정신적으로 죽기는 싫습니다
p.s : 이런 사이트가 있는지 천만다행인 줄 모른다. 전에 나도 안티기독교였고 말이다. 자주 들르고 여기에서 기독교
에 대한 진정성을 공부하고 싶다
어이 업슴....
생각해보세요. 학교공부가 더 괴롭습니까 아니면 교회가는게 더 괴롭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