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세 초딩의 경험담과 해결방안



나의 기독교 경험담

13세 초딩의 경험담과 해결방안

성경은구라다 10 2,164 2006.04.04 17:36
안녕하세요. 저는 이번에 새로 가입한 성경은구라다 구요 본명은 민수정, 별명은 릴리트(악마의 여군주) 입니다. 저는 동생 친구 따라서 교회를

가는데요,교회 의자에 성경은 구라, 세종대왕 지옥갔는데 좋냐? 십일조 왜내냐 등의 글을 써서 놓습니다. 그런데 교회 진짜 짜증납니다...

안오면 전화. 예배끝나고 성금내. 거기다가 싸가지없는 우리동생과 그의친구 하늘이 부추깁니다. 제가 바빠서 일요일은 좀 쉬려고 늦잠을 자고 있

노라면 어느새 하늘이가 문을 똑똑 두들기고 동생이 교회가자며 나를 깨우는 그런 일요일. 정말 끔찍합니다. 교회가면 먹사떔에 자리에서 일어나

제 동생과 하늘이를 개독한테서 벗어나게 할수는 없을까요? 그리고 어떻게 하면 개독놈들 뇌를 깨우쳐 줄 수 있을까요. 마지막으로 교회에 올릴수

있는 좋은 글이 없을까요?

Comments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우리 백의민족 사람들이 적어도 최소한의 예절은 지켜야 겠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우리 대한민국 사람이 바로 천사입니다.(못믿으시면 "단군은 천자이시다"라는 책 읽어봐요)
그렇게 욕을하고 도배를 한다고 우리가 얻는것이 무엇일까요? 기독교인들이 우리를 어떻게 생각 할 까요?
기독교 인들을 논리적으로 설득시키려고 하세요. 우리가 욕하면 기독교인들도 욕합니다.
결국 양쪽 다 손해 보는데 화난다고 욕해봤자 뭐를 얻나요? 기독교가 바르지 못한 이유를 설명하지 않고 흥분해서 싸우기만
하는 것은 참으로 한심하다고 생각하지는 않았나요?
sani 2006.04.08 07:37
버트런드 러셀의 책 “나는 왜 기독교인이 아닌가” 중 제목이 같은 첫 글을 권해 보시죠. 광신이나 맹목이 아니라면 믿음 자체를 죄악시할 필요는 없다고 봅니다. 안 그러면 많은 한국의 기독교도처럼 편협한 사람이 되니까요.
난 최근 달라이 라마의 용서란 책을 감동깊게 읽었습니다. 그분처럼 관용의 정신을 배웠으면 합니다.
이 사이트를 보며 일반적으로 우려되어 하고픈 말이기도 합니다. 위에 든 러셀의 책에 보면 가톨릭과 프로테스탄트의 회의론자란 글이 있습니다. 무신론자라 하더라도 그 성장배경이 신교나 구교냐에 따라 다른 특색이 있더라는 거죠. 한국의 편협한 기독교를 떠난 사람들도 그 편협함의 영향은 벗어버리기 어려운 것 아닌가 싶군요.....
얼가니 2006.04.07 22:13
어릴적에 세뇌 당하면 후에 절대 빠져 나올 수 없습니다.  일단 말로 하고 안 되면 눈 딱감고 때려서라도 발길 끊으시길..
說林 2006.04.05 02:31
아맞다... 교회가서 좋은 일 많이 하셨네요~ 만약 다시 가게 된다면 더욱더 많은 선행을 하세요~ ^^ 이순신 장군도 지옥불에서 타고 있데요~ ㅠㅠ
說林 2006.04.05 02:30
시사카툰 게시판에 재미있는 만화들이 많더군요. 안티바이블이 어렵다면 그것을 참고하세요. 정수가 녹아든 만화들이니까요.ㅎㅎㅎ
天孫 2006.04.05 00:33
으음.. 생각을 해보면요.. 동생에게 바이블이 왜 판타지 소설인지 (그러면서 재미도 없어요) 설명해줘보시죠..
그래도 안되면.. 혼자가라고 내버려 둘 수도 있는데.. 너무 동생에게 못 할짓이죠..
천천히 방법을 강구해 봅니다.. 일단 다른건 몰라도 두뇌는 쿨하게 해줘야 생각이 잘 되니까 흥분을 가라앉히심이..
세일러문 2006.04.04 23:28
일단...
화부터 가라앉히셔야 합니다.
사냥은 사냥꾼이 하는 거지...
열 받아 있는 사람이 하는게 아니거든요 ㅎㅎ;
나타스 2006.04.04 22:06
개독들에게 구라경(성경)이 가짜라고 반복해서 설명해주세요 그리고 여기 반기련 안티바이블 프린터로 인쇄해서 개독친구에게 읽어보라고 나눠주세요 만약 최대한 노력했음에도 설득이 안됀다면 절교(친구관계끊음)하세요!! 님 이럴때 일수록 냉정하고 냉철해야 합니다 차갑게 행동하세요 아주 냉정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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