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나의 기독교 경험담 |
드디어 저희 학교가 점점 기독교 판이 되고있습니다...
뭐 체제가 바뀐다는 말은 아니고요, 요즘 학교 동아리철이 아닙니까? 그래서 여러가지 동아리들이 생기기 시작했지요, 그런데 대문짝만한 공고문 여러장이 학교 여기저기에 붙어있는 겁니다...바로 기독교 학생 동아리, 워십반 입니다... 뭐;;; 이게 뭐 어떠냐는 분들도 계시겠지만, 저에겐 큰 충격이었습니다. 일반 중학교에, 그것도 인천 끄트머리 부천과 길하나 사이에 둔 중학교에, 기독교 동아리가 2개나 생길줄은 몰랐습니다. 축제때 워십한답시고, 애쓰는거 볼때도 기분이 찹찹했는데... 그런곳에 가입하는 학생이 있긴 하나봅니다... 저는 걱정됩니다... 이렇게 되다간 저희 학교가 정말 미션스쿨이 될지도 모르겠습니다....(조만간 저도 글쓰고 뽑아서 그 공고문 밑에다 붙여놓을 겁니다. 글 내용은... 당영한 거죠)
Comments
개독없애는죽염치약
2006.04.11 1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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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기들어가서 그클럽 망쳐버리겠습니다
멍멍토낑
2006.04.04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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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가까이살면 가서 태클좀 걸어주고 싶은데...
kork
2006.04.03 18: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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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고 싶지만, 저희학교가 벌점제학교라서요.. 제가 임원인데 벌점 10점이면 모든 가산점에서 제외되고... 벌점 최소 단위가 5점..;;;
개독없애는죽염치약
2006.04.03 1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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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좀 심했네요 축제에 댄스추면 썩은토마토를 날려야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