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기독교 경험담 |
-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
처음 가입해서..처음으로...글을 쓰네요...
이런 싸이트가 있다는게.... 정말 반갑습니다...^^
올해 대학졸업하고.. 공부좀 더하다가....이제.취직을할려고 준비중이라.
집에 계속 있거든요?
제가 무교지만.... 불교쪽은 참...좋다~라고 생각하거든요.
반면에...기독교는 정말 짜증이 날정도로 싫어해요...
길거리 지나다가 만나면.... 불교라고 말하고 그냥 무시해버릴정도루요..
근데 며칠전에...집에있는데..
대학생이라고 하면서.. 설문조사좀 해달라고 하더군요..
종이를 받아서 봤더니만.. 기독교에 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나왔드라구요....
솔직하게.. 싫어하는거 그대로 반영해서 했거든요.....^^
그랬더니.... 자기들이 공부한걸 좀 듣고 점수를 달라고 하더군요....
아무도 안해준다고... 근데 그게 과제라구요..
모 신학공부하는 학생들이..몬 죄가 있겠나싶고 좀 안되보여서....
한5분걸린다고 그러길래 그러라고 했죠...
결국엔 두시간 걸렸지만...ㅡ.ㅡ^
언제나 그렇듯~ 종말론을 꺼내더군요...예언들을 들먹이면서.그러니까 믿으라고..
그냥 웃음만 나더군요....
제가 바보인건지...누군한테...나쁘게 잘 못하거든요...좋은게좋은거니까..
기독교인들 질긴거 아시죠?
2-3번만 목사님(교수래요) 가르침을 받으라구 붙는거에요.. 그래서 일단 알았다구 했죠..
다음날 왔는데.... 목사는 안왔드라구요...
예수를 ... 좀 비판해대면... 안오겠지....란생각에.... 막 얘기를 했드만...
또 말두안되는..... 머리가 아니구 마음으로 보래네요...
근데.오늘 또 왔어요.... 이번엔 목사까지 데리구 왔드라구요...
그래서 이번엔.... 더 강하게 해대야겠다해서...
일단 내말부터 쭉~ 다듣고 난다음에.한번에...말하라고.....하곤....
성경이건 예수건 여호와건간에....한참동안.막 해댔죠.... 말도 안되는거라고...
진짜 하나님=여호와 라면 난 걍 지옥가겠다고...
목사가 얘길하는데...자기네는 다른 기독교랑 틀리대네요..?
비교하지 말라고....하면서....
그래두 결국은...예수천국 불신지옥이더군요....짜증나게...
근데 다른점이 있긴 하더군요.....
원죄란것이.. 에덴동산에서의 선악과때문에 연좌제로 쭉 지금까지 온것이 아니라..
그건 하나의 비유일뿐이지... 우리 모두가 천사였는데 그 개개인이 하늘에서
죄를 지어가지고 지구에 태어난것이라고...그것이 원죄래네요....
아담때문에...연좌죄로 덮어씌어가지고 죄인으로 만들었던 것보단....낫기야 하지만..
어쨋든 멍멍이 소리죠... 태어날때부터 죄인으로 만들어 놓다니....
우리나라에 복음이 들어오기전에...조상들은....지옥에 안갔을거래네요....
육체적인 복음말고.. 영적인 복음이 있어서.. 선택의 기회조차 없었던
자들은...하늘로 올라가기전 복음의 기회가 한번더 있다네요....
성경의 배타적인면, 극악무도함, 폭력성, 근친, 여성비하, 인권차별등등.......
그 모든것들이... 여호와가 그시대마다 맞는 기준을 따로 적용을 했다네요...
자기네 교회는 진화론두 인정을 한다네요...
하지만 창조가 먼저다..라고 하더군요....
모.더 있지만... 이정도만 하고...
아~~ 글 쓰면서두 짜증이 나에요.....ㅡ.ㅡ
그래두 좋게 좋게....
난 종교란걸 그리 좋아라 하지않는다... 불교쪽을 좋아하기는 하지만..
그렇다고 그게 불교를 믿어서가 아니다.... 기독교는 무지하게 싫어한다...
신이 있다고 믿지만... 그게 꼭 종교라는 중간단계가 필요하냐....
걍 내가 신이란존재를 믿고 열심히 생활해가거나, 불교에서 처럼... 누구든 부처가 될수 있다는것처럼
내 자신을 믿으면 되는거지.... 종교란거 그리 크게 필요하다라고 느끼지 않는다...
더더군다나 여호와랑 하느님이랑 매치시킬 생각은 전혀 없다....
이 생각은 절대 변하지 않으니까... 더이상 오지 마라....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두....
자기는 여호와랑 하느님을 매치시켜줄라고 온거래요.....
그것이 진짜인거고 진리니까....
며칠 있다가 또온다구... 책을 한권 주더군요... 읽고... 다시만날때 돌려줘야
하는거라고... 이 책 돌려주려면 다시 봐야하기때문에... 안받으려고 했드만....
아~~~ 기독교청춘들 끈질긴거 아시죠?
더더군다나... 취업준비하느라....집에만 있는거 아니까... 또올텐데..
마지막이라고 딱한번만 시간을 내달라더군요....
모 속~시원~~하니 한방 먹일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걍 첨에 짤라버릴걸.... 학생들이라 넘어가줬드만....계속 붙네요...ㅡ.ㅡ;;;
민들레님같은 분들때문에..... 더더욱 싫어지는건데.......
역시나...."멍!멍!멍!~~~" 하시는군요......
무교(줏대있는 사람) 불교(생각깊은 사람) 기독교(.........빙신덜.....)로 생각되는데..
빙신 그만둘래? ㅋㅋ
찝쩍새님 말씀이 맞습니다.... 그런 말들 가끔씩~ 듣고 있어요....ㅋㅋㅋㅋㅋ
워낙 남한테 상처받는걸 싫어해서........ 저부터 남한테 그렇게 안할려고 하는맘에.....
좀 많이 참는편이라.... 그대신 한번에 폭발해요~^^
그게 오늘 폭발 했어요...오늘 낮에 왔더군요.... 이 목사가 안증회 맞나봐요....
하느님의 교회라구 어쩌구 하는데....
싫다구 싫다구 해두 말귀를 못알아 듣더군요....생각이 바뀔거라면서....ㅡ.ㅡ
아니 똥이 아무리 포장을 잘 한다구해서......더럽다는 생각이 바뀌냐....
여호와가 진짜 신이라구 해도 난 당신들이 얘기하는 그런것들을 신이 원한다고는 절대 생각하지 않는다..
당신네들이 잘못알고 있다고 난 굳게 믿고 있으니까.... 어떻게 아냐고?
그건 진짜 때가 되서 내가 여호와 앞에 가서 내가 직접 확인하겠다....
내 생각이 맞으면 다행인거고, 아니라도 내 기꺼이~ 지옥에 가겠다.....아니 오히려 내가 사탄이 되겠다...
그딴 신 믿을 가치도 없는거니까...
이렇게까지 얘기했는데도 포기를 안하더라구요.....
그래서..... 당신네들 왔다간후로 너~무 답답해가지고......
인터넷돌아다니다가.... 반기련에 가입했다......
그럴정도로 기독교 무지하게 싫어하니까.... 오지마라....
그랬더니만 표정이 싹~ 굳어지면서.... 포기하더만요.......ㅋㅋㅋㅋㅋ
정말 기필코 박멸해야만 하는종교가 개독교 입니다. 말도 통하지 않고 막무가내 식의 전도 행각에
진절머리가 납니다. 순진한 노인네들이나 어린 학생들 특히 조심 해야합니다.
" 난 그걸 원하지 않는다"
내 시간을 좀먹고 있는 그것?들에게도 다짐하시고요..
그리고 한마디 .....
" 난 정말 그걸 듣고 싶지 않습니다".
끝..
더 무슨 생각과 말이 필요할까요^^
물리면 큰일입니다...통일교 레벨로 레벨 업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