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처가 예수님한테 배워갔다고?
항하水
일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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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4.02 11:29
요즘 히브리어 공부하시는 착한 내 친구
친구 ----- 부처도 예수님한테 배워갔다는데!
나 ------- 이 사람아, 부처가 예수보다 몇백년 할아버지인데 역사를
다시 써라!
누구야? 그렇게 가르치는 인간이? 목사야, 전도사야?
그 순간, 이 친구의 얼굴을 상상해 보세요.
그래도 나의 친구는 용감한 복음전사입니다.
친구 ----- 성경 읽어봐.
나 ------ 다 짜집기하고 필요에 의해서 집어넣고 빼고 한건데 뭐.
친구 ------ 절대 아니야. 그리고 하나님 꼭 믿어야 돼!
이친구, 드디어 나의 남편에게 예수에 대해서 얘길 꺼냈다는데...... .
나 --------- (암만 도끼질 해봐라.)
친구 ------- (우리 시동생 개척교회에 신도 늘려줘야 된다.)
나 --------- ( 그쪽은 온건파라 나보다 더 도끼질이 힘들텐데.
말랑말랑한 힘의 무서움을 모르네!)
꾸준히 사시는 장소에서 좋은 마음으로 해주세요.
친구분께서 요즘 히브리어를 배우신다구요?
시중보다 싼 가격에 개인교습을 해 드릴 수도 있는데..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