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자가 휘날리며



나의 기독교 경험담

십자가 휘날리며

천년제국 2 1,327 2006.03.27 21:46
OCN에서 해주는 태극기 휘날리며 열심히 시청 중...

가장 중요한 부분인 진태의 전사신 정도 갔을때.....

TV(진석):엄마한테 가야할거 아니야~ 영신이 누나 산소에도 가야 되...

-똑똑

갑자기 심기가 불편해졌습니다.

문을 열었죠.

"누구십니까?"

"아멘... 예수를 믿으십시오."

"그런거 안믿어요."

"하나님을 믿고 회개하시오."

TV에선 어느새 전사신이 다돼어간다.

TV(진태): 형믿지? 어서가. 형은 나중에 투항해서....

"회개하시고 우리 ***교회를 다니십시오."

"정말 저 기독교 같은거 안믿습니다. 돌아가요."


그즈음.... TV에서는.... 슬픈 음악과 함께 기관총 소리가 들리고 있고...

다급해진  나는 말했습니다.

"알았어요. 일단 줘요."

전단지 마지못해 받앗습니다.

"아멘..."

전도사 갔습니다.

"앗!!!"

TV에는 태극기 휘날리며의 모습은 사라지고 제작진 명단이 나온다.

망할 기독교

Comments

암튼 싫다고 하는데, 관심없다고 하는데 전도질하는 개독들 보면....
kork 2006.03.28 00:10
ㅋㅋㅋ, 결국 막대한 정서적 손해를 보신거로 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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