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종말한다고 까지 하는군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이제는 종말한다고 까지 하는군요

자물쇠 4 1,504 2006.03.20 20:26

지하철 타고 출근하는데 (서면에가 갈아타야함) 왠 여자가 오더니 종이쪽지를 나눠주고 노래를 부르고 난뒤 세상은 종말

한다며 하느님을 믿으라고 합니다

그 종이쪽지의 내용이빈다.

피난준비

1. 형제여 지금은 말세지 입니다.

2. 우주가 불에 타서 녹아지는 불심판이 도적같이 임한다고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3. 천하 인간이 다른 이로서는 구원을 얻을 수 없고 예수님의 피를 믿는것만 구원된다고 하느님이 
    말씀하셨습니다.

4. 천지는 불타고 믿는 사람을 신천신지로 피난갑니다.

5. 예수 믿어 피난 준비합니다. 
    가까운 교뢰로 어서 가십시오.
    믿기만 하면 됩니다.

사도행전 4장 12절 베드로후서 3장 6절~13절

부산시 서구 동대신동 서부교회
 
전화 243 - 9311 ~ 7

얼마나 어이가 없던지

Comments

회색영혼 2006.03.21 23:50
말세...이천년전도 바울이 그렇게 구라깠어요.
Jesu아빠 2006.03.21 14:35
종말론? 인간말종들.
신은없다니깐 2006.03.21 13:06
ㅋ 며칠전에 신림역 지하철에서 아멘쟁이 한테 제가 한소리 했죠.
"믿으면 당신처럼 공중도덕도 안 지키는 사람 되냐?" "뭐한다고 사막개잡신을 믿냐?"
나중에는 천국 어쩌고 저쩌고 씨부랑거릴길레..
"아저씨나 이렇게 민폐끼치지 말고 천국 빨리 가세요"
그랬더니 어쩌고 저쩌고 내리더구만요.
그 뒤에다 대고..
"천국 제발좀 빨리 가주세요~~"
일케 야그 해줬슴당. ㅋㅋ
다음에는 그냥 지하철공단센터에다 전화해서
"어떤 미친 예수쟁이가 지하철 안에서 고래고래 말세니 지옥이니 소리친다"
"무슨짓을 할지도 모르니 다음 역이 어디어디이니 꺼집어 내주세요"
라고 한번 말해볼라구요.
래비 2006.03.20 22:50
2000년을 우려먹은 말세론입니다
앞으로도 끊임없이 우려먹을 말세론이고요
그래서 개독은 박멸 대상인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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