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리트 의식에 빠진 기독교인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엘리트 의식에 빠진 기독교인들.

행복한세상 6 1,967 2006.03.17 20:55
저는 교회를 서울 시내 중심에 다니고 있습니다. 신도도 엄청 많고 청년들도 많습니다.
교회다니는 신도들중에 의사, 변호사, 간호사, 검사, 통역관등 내놓으라하는 직업들을
가진 사람들이 참 많고 시내 중심이다 보니 학벌들 또한 쟁쟁한 사람이 많습니다.

전문대나 대학 나온사람들은 명함도 못내밀정도니까요.
근데 하나님 믿는데 왜 학벌이 필요한가요?
하나님 믿는데 교회다니는데 왜 직업이 좋와야 하는가요?

일부의 자매들은 명품을 걸치고 교회에 옵니다. 명품 가방, 명품 핸드백
바지하나에 50만원하는 명품, 선그라스, 모자 등을 다두르고 옵니다.
아니 예배를 보는 신성한 시간에 모자를 떡하니 쓰고 예배를 보지않나
추리닝을 입고 예배를 보지않나. 아무리 요즘 패션이 추리닝바지가
유행한다해도 너무한거 아닙니까 그러면서 무슨 앨리트 의식을 가지고
다닙니까...

어느 한 자매가 있는데 그 집안 자매들이 다 교회에 다닙니다. 그 자매중에서
통역관으로 일하는 자매가 있는데 자주 외국에 나갔다 옵니다. 그런데
예배가 끝나고 개인적으로 만나 모임을 같는 시간에 대화를 하면
영어를 막 쓰면서 대화하고 혀를 굴립니다. 한국말도 막 굴려서 하고요.
그리고 온 몸에는 명품이 즐비합니다.

아니 예배보는데 이쁘게 하고 오는 것은 자유지만 꼭 그렇게 잘산다는거
티네고 살아야 합니까? 그리고 교제를 하는데 만나는 사람은 주로
명품을 두르고 오는 사람이나 외국에 유학을 다녀오거나 고위직업을
가진 사람들하고만 만나고 일반신도들은 아예 인사도 하지 않습니다.

모임에 참가해줄것을 정중히 요청했지만 그자매들 하는말 너희들끼리
놀앟하믄서 돈 많고 화려한 사람들하고만 친하게 지내며 다른사람들하고
어울리조차 않습니다.

교회에서 보면 끼리끼리 문화가 너무 심합니다. 지들 편한 사람들하고 만나고
지들 이야기 잘통하는 사람들하고만 놀고 잘 어울리지 못하거나 허름한
모습을 하고 있는 사람들하고는 절대로 어울리거나 아는체도 안합니다.
젠장 지들이 잘나면 얼마나 잘나길래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이 그럽니까.

하나님의 가르침에 서로 내이웃을 내몸같이 사랑하라고 가르치고
부자가 천국에 들어가는것이 낙타가 바늘귀에 들어가는 것보다 더 어렵다고
말씀 하셨습니다. 부자들은 자기의 소산물을 가난한 사람에게 나누어 주라고
하셨습니다.

솔직히 말해 지들이 부모잘 만나서 잘먹고 잘사는거지 지들 스스로 자립해서
번돈입니까. 그리고 교회다니는 사람들끼리 왜 편을 나누어서 교제합니까...

대부분의 어린 교회 청년들 요새 목사님을 보거나 선배를 보면 절대 인사하지
않습니다. 아는 척도 안해요. 그러면서 예배시간이나 기도시간에는
우리 민족을 사랑하게 해달라고 온 땅에 하나님의 사랑이 넘쳐나도록
업드려서 울면서 기도합니다.

병신들이 따로 없습니다. 제대로 인사도 안하고 목에 기브슬하는 것들이
무슨 사랑을 논합니까. 멍청한 족속들같으니라고...
명품드르고 교회오는 한심한 인간들...

그리고 주일날 예배시간에 너나없이 차몰고와서 주차땜시 서로 졸라 싸우고
욕하고 사람 지나갈자리 없이 교회 마당은 차로 가득차고 그렇게 편하게
교회 다닐라믄 모하러 나옵니까...

잘살지 못하고 가난한 사람은 교회 다니지도 말라는 겁니까...
어떤 자매는 어머니가 생선장사하는데 그돈 으로 명품이나 사재끼고
직업도 없이 살믄서...

어떤 자매는 능력도 없는 주제에 사업한다고 1억이나 빛지고도 교회 버젓이 나오고
그러면서 나이 40살인데도 자기는 돈많고 부자인사람 능력있는 사람하고 결혼한다고
하질않나...

솔직히 까놓고 말합시다. 내가 남자지만 내가 능력있고 잘생기고 부자면 미쳤다고
늙고 못생기고 나이많고 빛이 1억이나 되는 여자를 모하러 골라 결혼하겠습니까
젊고 이쁘고 나이어린 영계랑 결혼하지 ...

하여간 병신들 집하소처럼 지들 분수는 모르고 다들 자기들 잘났다고 떠드는
변질된 곳으로 변해버렸습니다.
봉사활동한다고 열심히 다니다가도 차가 없어서 봉사활동 못하겠다 너무 멀어서
봉사활동 못하겠다고 잘하던 봉사활동도 때려치는게 기독교 인들입니다.
아니 봉사활동이 편하게 하는겁니까...자기 몸 희생하면서 하는게 봉사활동이지...

그리고 사람들이 살다가 어려운 문제가 생기면 다 하나님 뜻이랍니다. 개뿔....
사업이 망해도 하나님뜻, 병에 걸려도 하나님뜻, 일이 잘 안풀려도 하나님뜻
아니 무슨 하나님 뜻이 그럽니까...

무조건 대화를 하다가도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억지부리는 자매도 많습니다.
교회돈 횡령한 자매가 하는말 돈을 달라고 하니까 아니면 영수증이라도 달라고 하니까
돈도 주지말고 영수증도 주지말라고 하나님이 말씀하셨다고 배쨰라는 자매...
닝기미 그게 무슨 하나님 말씀입니가 지가 지어낸 말이지.

동대문 시장갔더니 파란색 치마랑 붉은색 치마랑 두개중에 하나를 사고 싶은데
기도했더니 하나님이 파란색 치마 사라고 했다는둥 별 그지같은 간증들을
하고 다니는데 내참 어이가 없어서...

돈없고 뺵없고 학벌 낮고 하는 사람은 교회도 다니지 말아야 겠어요.

성경 말씀에 사람을 외모로 취하지 말라. 하나님의 사람의 외모를 보지않고
외모를 보는것은 사람이니 그리 하지 말라 말씀하셨는데 아니 하나님의
가르침은 금새 어디갔나요? 지들 편하라고 성경을 만들어 논줄아나...

성경 말씀에 사람이 결혼하면 내 부모를 떠나라는 구절이 있습니다. 그런데 전부 백이면 백
다들 분가하라는 말로 압니다. 그리고 또 그렇게 가르치고요...절대로 부모를 모시지 말라고
이야기 합니다.

즉 성경에 그 말씀은 정신적으로 독립하라는 말씀인데 아니 분가하라는 억지 주장을 피면서
지들 맘대로 해석해버리는 한심한 인간들...정말 어리석습니다...
하여간 엘리트 의식에 빠진 한심한 기독교인들...각성해야 됩니다.

Comments

멍멍토낑 2006.03.19 17:43
동대문시장에서 치마고르는 얘기는 정말 압권입니다.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01
공개수배 2006.03.19 10:29
저 지랄들을 해도 아무 상관없습니다...왜냐하면 예수만 믿으면 천당가니깐요..살인,강간,강도,폭행,사기 또한 아무 문제 없습니다..예수만 믿으면 천국은
따논 당상이니깐요...
사천왕 2006.03.18 08:07
---지 기독교인들은 우리의 전통도덕을 미신시하고 동양의 위대한 사상을 사탄의 생각으로 매도하고 있습니다.

---이스라엘 부족이 만들었다는 그 똥경, 성경이라는 것을 저희들이 배우고 알기 때문에 전통 도덕은 하챦은 미신이고, 우상숭배로 치부합니다.

---그러나 그게 아닙니다. 유교의 도덕은 국가와 부모와 부부와 친구와 이웃간에 올바로 사는 도리를 가르치고 있으며, 이 도리는 진실입니다.

---또 노자의 도덕은 사람이 마음으로 찾아야 할 길인 도(道)와 이를 실천하는 덕(德)을 가르친 것이어서 진실입니다.

---불교의 사성제도 욕심의 원인이 되는 색수상행식 오온(五蘊)의 모인것인 집(集)이 마음 거울에 비친 허상이고 공임을 깨달아서 바른 눈, 바른 마음, 선한 눈, 선한 마음으로 항상 살아가는 팔정도와 육바라밀의 도덕을 가르치는 것입니다.

비기독교인들은 똥경이라는 성경도 읽고 또 무슨 소리인지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기독교인들은 자신들의 똥경에 대한 우월감에 빠져서 유교, 도교 및 불교의 진리를 마귀의 글, 사탄의 글로 비하합니다.

최치원이 난랑비문에 쓴 우리나라의 선도(仙道) 또는 풍류도는 수천년 간 우리민족에 전해온 고귀한 정신이며, 유교, 도교, 불교를 포괄하는 도덕입니다. 이를 전 국민이 알아야 합니다.

그러나 개독들이 극도로 폄하하는 우리의 정신과 동양의 도덕은 이제 되 찾아야 할 때입니다. 전 국민은 기독교의 해악을 공감하고 반드시 기독교 사상과 정신을 우리 국민들의 마음에서 씻어내고 없애고 박멸해야 하는 것이 바로 역사적 사명입니다.

기독교인의 우월감이 100여년 간 설치고 창궐하여 민족의 정신을 좀먹고, 국민의 정신을 좀먹은 극악한 해균, 해충과 같은 생각이었음은 이제 들어날 때가 되었습니다. 

기독교인들여! 우월감을 논하기 이전에 유교
래비 2006.03.18 00:58
교회가 화려하며 거대할 수록 다니는 사람들도 삐까번쩍한 것이 어울리겠죠
그안에는 가난한 이들을 이한 쉼터가 없으며 가난한 이들은 발길도 주지 않습니다
서로 코드(경제적)가 맞는 교회와 사람들이 있을 뿐입니다 ㅠ.ㅠ;;;
서로에게 악세사리 같은...emoticon_017
mix 2006.03.18 00:23
그런데도 아직도 교회다니고 바이블을 신봉하세요?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 의심을 품거나 하진 못하시는 단계 같아 아쉽군요.
kork 2006.03.17 22:52
제가 다니던 교회도, 교회 건축 해서 어려우니 헌금 나라면서 고1짜리 딸이 30마원자리 부츠신고, 최신형 핸드폰쓰고, 명품옷입고, 비싼 화장품 쓰고 다니는 것에 어이가 없었다는... 교회 어렵다고 매주마다 강조하던 목사의 속 뜻은 주급(?)좀 올려달라느느 생떼였었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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