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인 생각들..



나의 기독교 경험담

개인적인 생각들..

영원속으로 3 1,340 2006.03.17 20:21
저는 기독교에대해 잘 모릅니다.
기독교를 믿지 않습니다.
불교를 밎지도 않습니다.
다만 공자님, 부처님, 예수님이 성인이라는것만 알고 존경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슬픈 집안사를 비춰본다면 기독교인을 증오해야할겁니다.
삼촌께서 결혼하시며 한 여인이(숙모) 들어오면서부터
유교집안의 분란과 형제들간의 갈등은 생겼고 다음엔 커져선 삼촌, 고모들께선 각자의 길을 가셨고 우리집안은 공중분해됐단 표현이 맞을거 같네요
어려서는 증오심까지 가졌어요
하지만 증오심이나 무조건적으로 미워하면 안됩니다.
좋은점은 받아들어야합니다.
기독교의 십계같은 가르침은 정말 훌륭합니다.
다만.. 나 이외의 다른신을 믿지말라.....는 기독교분들이 잘못해석하시는듯해요
모세의 십계가 나왔던때는 아주 무지몽매하던 시대입니다.
샤머니즘, 토테미즘이 한창 번성하던 시대죠
말 잘한던 사람이라면 하나의 종교를 만들수도 있었던 때에요
나 이외의 신이란.....그런 주술적이거나 동물 숭배하지 말하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우리나라의 조상을 모시는거랑은 다르다고 봅니다.

그리고 유대인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행동하는 종족 맞나요?
근데 하나님께선 이스라엘 군인보고 아무것도 모르는 아랍어린애에게 총쏴서 죽이라고 햇을까요?
물론 이스라일 군인들이 모르고쐈을수도있죠. 근데 어린애인게 확인됐었답니다.
그렇다면 삼천년동안 살던땅에서 쫒아내는건 과연 하나님의 말씀을 사랑하는것인가요? 같이살면 하나님의 사랑의 실천이 안되나요?
이웃과 평화를 유지하고 함께 살순 없을까요?
하나님이 과연 그런걸 원하실까?
역사는 승자의 산물이라고 합니다.
지금 이스라엘이 국력이 강하기때문 입니다.
현재 기독교 세력이 강합니다.
반기련 여러분........
우리가 먼저해야할건 우리의 힘을 길러야하는것입니다.
그것은 바로 정신을 바로 세우는거라고 봅니다.
그래도 여기 오시는 분들은 무조건적인 반대가 아니라
기독교의 틀린점, 모순점을 스스로 알았기에 오시리라 믿어요
기독교인들이 단군의 조형물을 부숴버리는데
우린 단군교나 대종교를 믿으면 안될까요?

어느나라에나 그나라 국민이면 자부심을 느낄수있는 개국신화가 있습니다.
우린 단군신화가 있는건 다 아실겁니다.
우리는 단군의 자손이라하면서
예수님 부처님을 믿고 알라신을 섬기나요?
우리 국조를 믿으면 안될까요?
우리 신화가 곰의 후손이라는 어리석은 생각은 마시길..
검은것도 아름답다고 흑인들은 주장하는데
이런게 어쭙다고하면 당장 이스라엘로 귀화해야 될겁니다.

잠깐 여러생각나서 처음으로 글 올려봅니다.
맞춤법도 많이 틀렸는데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Comments

래비 2006.03.18 00:52
맞아요. 그 근본에 인간애가 없으면 종교가 아니지요
그런데도 종교의 틀에 매이면 자칫 보편적 인류애는 상실되고
끼리끼리만의 저급한 도구로 쓰이는 게 바로 종교더군요 ㅠ.ㅠ;;;
kork 2006.03.17 22:54
보통 종교의 교리들은 여유로울때만 지켜지고, 그외에는 거의 있으나마나하더군요..
행복한세상 2006.03.17 20:31
모든 종교의 기본 원리는 이웃과 가족을 사랑하라는 계명입니다. 그러나 어떠한 종교도 이러한것을 지키지 못하고 자신만을 생각하는 변질된 교리안에
같혀 모순되고 퇴색되어 버렸습니다. 종교로 인해 사람이 사람을 죽이고 피박하고 변질시키고 어떠한 신도 인간에게 이러한 것을 가르친일이
없습니다. 다만 인간이 만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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