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 부정



나의 기독교 경험담

자기 부정

지독한사랑 2 1,321 2006.03.16 09:53
전 30년 간 저만을 믿고 살아왔습니다.

그러다 누군가를 믿게 되었지요.

스스로 빛나고 고귀한

완전한 사랑의 존재를..


하지만 제가 믿게 된 그 존재가

자기를 부정하고

다른 보이지 않는 것을 추구하는 것을 볼때

전 그 존재를 떠나기로 했습니다.

그 존재도 저와 같은 인간이기에

저는 해바라기가 되렵니다.

그 존재의 고귀함을 일깨워 주기 위해

조용히 끊임없이 바라보는

해바라기가 되렵니다.

Comments

undeath 2006.03.16 20:46
자기 부정이 아니라 자기 부인이겠지요.
하긴 동물적인 인간으로서 세상에 이보다 불쌍한 것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모두가 불쌍하니 서로가 불쌍히 여기면 다 불(처)상이 되지않을까요?
래비 2006.03.16 14:30
님의 사랑의 힘이 큰결실을 이루기 바랍니다 emoticon_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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