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사 없이 글 올려서 미안합니다.



나의 기독교 경험담

안녕하세요, 인사 없이 글 올려서 미안합니다.

새미실 2 1,319 2006.03.12 12:41
선천적으로 개신교가 싫어요. 아마 마녀로 몰려서 화형당했었나 생각할 때도 있어요.

뉴욕은 한국보다 기독교의 비율이 더 많아요. 10명이면  7명이나 8명이 교회 다녀요.

카톨릭 1, 불교 1, 무교 ㅣ. 이런 비율이면 대략 이해가 될겁니다. 그들은 오만방자하지

요. 오늘 신문엔  서울에서 '전도 특공대'가 온답니다. 신문은 종교섹션이 따로 있는데

거의 개신교 이야기로 도배가 됩니다.

제 주위도 이런저런 이유로 교회 다니는 사람이 거의 답니다. 그들이 교회 얘기 할려고

하면 저는 애기합니다. 느네들 믿는 것 뭐라 안한다. 그러니 나한테 예수 얘기 하지마

라. 그러면 싸운다. 그러면서 평정합니다.

남편의 후배, 모변호사. 여기서 명문 법대를 졸업했습니다. 2 남자 동생이 목사입니다.

제수씨들 신학대학원 출신들입니다. 식당에서 큰소리로 말합니다. 한국이 저렇게 된건

기독교때문이구요. 교회가 없어져야 한다구요. 남편이 조그맣게 말하라니까 뭐 아때요,
하며 더 큰소리로 말합답니다. 남편, 후배에게 우리 집사람도 기독교 무지하게 싫어하

는데, 집에 와서 00 이도 너만큼 교회 싫어하네 합니다.

그리고 둘다 엄청난 반골에다 골통이라고 덧붙입니다. 왜 저에게는 그니들 소리가 말도
안되는 소리로만 들릴까요? 목사 설교하는 것 보면 꼭 약장수 같을까요?

그래서 이해가 안됩니다. 교회 같이 가자는 친구들이요, 성경 읽어보라는 친구들이요!

그러나 점점 그들이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Comments

유럽은 점점 기독교인이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뉴욕도 조만간 그렇게 되리라 생각합니다.
샹기 2006.03.12 14:46
저도 개독이라면 치를 떨지만 사회생활에 티를 내지는 않습니다.
세상에 개독들이 늘어나는 이유는 그들이 개인의 약점이 되는 힘들고 괴로운 부분을
파고 들기때문입니다. 또한 면죄부라는 자기가 어떠한 악행을 했든 그 죄가 사한다는
그들만의 교리가 있기때문입니다. 개독들은 법없이도 산다는 분들한데 부끄러운줄 알아야 합니다.
개독들은 기회주의자며 이기주의자들 입니다. 겉으로는 야훼의 사랑, 사랑, 사랑을 외치지만
정작 그들이하는 행동은 사랑과는 전혀 동떨어진 행동을 합니다.
개독은 지구상에서 박멸되어야할 종교입니다.
타지에서 힘드시겠시만 꺽이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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