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엄숙한 무언가가 우스워 보이는 것은 저 뿐일까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나름대로 엄숙한 무언가가 우스워 보이는 것은 저 뿐일까요...

안티크리스트 3 1,498 2006.03.11 12:50

어느덧 3월, 새 학기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때쯤 되면 대학가에는 개독 동아리들이 선전에 열을 올리지요.

(물론 학기 내내 광고를 하긴 합니다만... 학기 초엔 더하죠)

CCC니 IVF니 종류도 다양한데...

IVF에서 걸어둔 대형 현수막에 적힌 구호가 눈에 확 띄더군요.

"변화하는 시대에 불변의 진리로 도전하는 한국기독학생회" 어쩌고 하는 내용인데...

우선 개독의 교리가 "불변의 진리"라는 타이틀을 들고나오는 것도 우습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들의 교리로 반항하겠다는 건 대체 무슨 '심술'입니까.

(개독 교리는 현재형도 아닌 과거형이니, 보수도 아닌 수구죠 이건)

이건 대체 IVF의 오만으로 봐야 할지, 무지로 봐야 할지 참 혼란스럽군요.

제놈들 나름대로는 비장하게 쓴 것 같은데, 어쨌든 참 우습습니다. 하하하핫;;

Comments

안티크리스트 2006.03.12 16:27
오타가 났었군요; 수정했습니다^^
說林 2006.03.11 21:30
'악응'...이 아니라 '악을'.. 이 아닌emoticon_146가요? ^^
샹기 2006.03.11 15:41
자기들만이 진리라는 오류의 결과겠죠. 한 마디로 정신이상자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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