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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start

음 저는 지금 고1되는 학생입니다....

ㅋㅋㅋ 초등학교1학년~6학년(?) 정도는 교회를 꾸준히 다녔습니다...

저는 호기심이 많고 탐구적입니다.. 논리적이구요....

2학년쯤인가... 공룡에 대해 하는 방송(외국에서 만들어진것같음)이있었습니다 kbs에서했죠...

그거 엄청좋아했는데 .. 저정말 집에서 혼자 만세 불렀습니다(집이 가난해서... 책이 없었습니다.. 있긴있는데..

학교 중고시장에서 산 200원짜리 역사책이있죠... 그거만 4~5학년까지 읽은듯합니다.. 그래서 현제 사탐92)

어쨌든 그 방송 첫방송 보고 정말 죽어지게재밌었습니다.. ㅋㅋㅋㅋ

근데 교회시간이랑 곂쳤죠...... 컬...... 결국 나는 교회를 택했습니다.....

정말... 싫었죠 교회가요 .... 하지만... 그냥 넘어가는듯했습니다.. (이때 살짝.. 교회에대해 회의심을 느낀듯.)

중학교때는 저는 교회를 안갔습니다.. 무교였죠.. ㅋㅋ 종교왜믿습니까?? 또라이가 아닌이상.. ㅋㅋㅋ

아 정말 웃깁니다 ㅋㅋㅋㅋ 이거 이거 기독교신자들이 현피라도 하면 -_-;;;

말이좀 샛네요..;; 흠.. 근데 이제 고1이되니.. 제가 원래 1지망에 i고를 썼는데 t고에 합격해벼렸습다..

친한친구는 모두 i고에 합격했구요........

ㅋㅋㅋㅋㅋ 미칩니다 ㅋㅋㅋㅋ 아는 친구가 없어효 -_-;;; 근데 딱한명 보이더군요 ㅋㅋ 그 x군이랑 같이 놀다가 갑자기

그넘이 교회다니라는겁니다... 아주 기독교 신자였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재대로요 ㅋㅋㅋㅋㅋㅋㅋ

저는 그때 이 싸이트가있는 줄도 모르고있는 상태였습니다 ㅋㅋㅋ 그리고 x군이 저에게 기독학생회를 들자는겁니다..

그때 별로 아는아이도없고해서 ㅋㅋㅋ 그녀석 말 믿고 들어갔습니다.. ㅋㅋㅋㅋ

전 그때 그냥 에이.. 별로 하기 싫은게... 이렇게했는데 c여고랑 연합(같이 노는거 ㅋ)이라고 하길래

바로바로 올인 *_* (므흣) 그래서 기독에 들어갔습니다 ㅋㅋㅋ 선배들과의 첫미팅때...

막 하느님 어쩌고 하던데 ㅋ 뭔말인지 알아야 ㅋㅋㅋ 서로 소개하고 끝나니 이제 주기도문... 뭔지도 모르는데

아이들이 다 말하더군요... 전 모르기때문에 얼버무렸습니다..... ㅋㅋ 무슨 상관이 있겠습니까? ㅋㅋㅋㅋㅋ

그리고 제 막내동생이 기독교 신자인데... ㅋㅋㅋ 그 교회여자선생님 무진장 착하신 분입니다 ㅋㅋㅋㅋㅋㅋ

그분이 전화와서 제가 받았는데 그냥 저는 무심코 저도 한번 나가보겠다고했죠 ㅋㅋㅋㅋ (제가 4~6학년때 다니던 교회)

그래서 그 교회이제 나가볼랍니다 ㅋㅋㅋ

근데 저는 한가지 신념이있습니다.

바로.... 믿음입니다....

근데 누굴 믿느냐구요?

바로 제 자신입니다.....

저는 뭔가 곤란한 일이 오면 하느님 부처님 예수님 어쩌고 제발 xx하게 해주십쇼 ㅋㅋㅋ 이렇게 생각하곤합니다 ㅋㅋㅋ

즉 뭐 예수가 우릴 구원했다 이런 말에는 전혀관심이 없습니다.

저는 저의 신념을 지킬뿐입니다.

근데.. 좀 뒤틀리는듯한 느낌도 받습니다..... 정작 제가 예수는 절대 (네버)믿지 않지만...(목사도 마찬가지)

이상하게도 뭐 선도하시는 여성분들있잖습니까???

그분들이 착하신 분들로 보이는겁니다......................................................

근데 저는 그냥 그분들 착한분으로 믿고싶습니다....

그분들도 예수에게 넘어간것 같거든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왕 교회다니는거 ㅋㅋㅋㅋ(전 교회에서도 싸움해봤습니다 그 새끼는 아직도 다니는중 ㅋㅋㅋ 예주쟁이 새퀴)
예수에게 현혹 안되도록 응원좀 ㅎ

그리고 댓글은 필수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