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 동안 기독교 여친과 사귀면서 느낀것..

4년 동안 기독교 여친과 사귀면서 느낀것..

괴무리 5 1,959 2006.03.04 00:22
사실 전 어렸을때 카톨릭 8년 다니고 세례도 받고 주기도문부터 각종 기도를 줄줄 외우도 다녔죠..
그렇기 때문에 카톨릭이든 개신교든 악감정 없이 살고 있었는데
절실한 개신교 신자인 여자친구와 만남 이후에 생각들이 많이 변하더라고요.
일단.. 생각의 단절.. 교회에 반대되는것.. 목사님과 전도사님의 말씀과 어긋나는 모든덧은 생각자체를
하지 않고 부인하는걸 보고 처음엔 그냥 그려려니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서 이건 아니다 라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죠 365일 모든 생활은 교회위주로 하고 내 삶은 교회에 것이다 라는 그 아이의 생각이 무섭게 느껴지더군요
아예 자신의 이상형은 절신한 개신교신자다 라고 말할정도로.. 그리고 나의 꿈은 남편과 아이와 함께
교회에 가는것이다라고 공공연하게 말할정도로요
그리고 절대 타 종교를 인정치 않는 정신은 역시 어쩔수 없는것 같아요
한뿌리였던 카톨릭(구교)마져 이단이라 말하고 성모 마리아마져 우상숭배라 하는것 보니

전 지금은 비록 특정 종교를 믿지 않습니다.. 8년의 카톨릭신자 생활교 2년녀의 교회생활 그리고 불교를 믿으시는
아버지를 따라 절에 가서 스님과 가끔대화하고(할일없으닌깐) 지냈지만....
이상하게도 개신교인은 맘에 들지 않습니다. 이기적인 집단이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고요
전 종교를 믿는것 좋다고 봅니다만 개신교의 목사의 신격화와 이기성과 물욕화는 없어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개신교에서 류상태목사같은 분은 존경받을만하다고 생각합니다만..

님의 생각은 어떠신가요~
ps 과도한 욕설과 악플은 삼가해주세요 ^^

Comments

래비 2006.03.04 16:32
교회 다니는 사람들치고 우리 역사를 유대인 역사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들 없습니다
유대 역대왕들 이름은 줄줄 꿰면서 우리 역사엔 무지한 이유는 바로 바이블에 있습니다
바이블에 기록된 유대역사를 아는 것이 지혜의 척도가 되니까요
바이블의 허구를 널리 알리는 것만이 우리 민족혼을 지키는 최선의 길입니다
사천왕 2006.03.04 14:15
참으로 기독교인 개독들 큰일입니다. 이곳에 수많은 사람들이 기독교인 개독들로 인하여 심한 고통을 겪고 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정말로 전 국민이 이 개독 기독교인의 해악을 공감해서 완전히 완전히 기독교인이 없어지게 만들어야 합니다. 이것이 바로 개독 기독교 박멸인 것입니다
음ㅋㅋ 2006.03.04 01:16
마치 일본의 교과서왜곡이나 중국의 동북공정과 비슷하다고 할 수 있지요. 당장이야 문제가 없겟지만 후손들이 알게될 역사의 모습을 생각해 보세요
그 이기적인 태도...
음ㅋㅋ 2006.03.04 01:15
개신교도 존경받을만한 분이 계시긴 하지만
그래봤자 진실을 가리는 거짓말쟁이일 뿐입니다
알고도 일부러 그렇게 하는것인가 정말 모르고 하는것인가는 잘 모르겠고요
가장 심한 문제는 이스라엘의 역사, 그것도 날조된 역사를 주입시키고 세뇌시킨다는 것입니다
무기력 2006.03.04 00:53
21세기는 다양화의 세계입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변하지 않는 두집단. 기독교와 이슬람교의 극단주의로 인해 문명의 충돌이 생길것이라는 전망이 나와 있읍니다. 그만큼 두 종교는 향후 세계의 악의 근원이 될것이라 생각됩니다.

Total 2,284 Posts, Now 40 Page

게시물이 없습니다.
Category
State
  • 현재 접속자 96 명
  • 오늘 방문자 398 명
  • 어제 방문자 7,645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07,738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3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