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별일 아니었지만..

오늘,,별일 아니었지만..

서울넘 5 1,458 2006.03.03 23:05
심각한건 아니지만,,오늘 가입했는데 마침 오늘 겪은일이,,;;
전 대학생이거든요,,학교에도 기독교 전파하는 애들이  많아요..짜증나게시리,,
오늘은 밥먹는데 들이대더군요..제가 시간이 안맞아서 혼자 밥먹는데 혼자먹는사람은
좀 웃어주면서 친한척하면 다 넘어오는줄 아는듯한 그표정,,말투,,;;황당;;;
학번부터 들이밀며 99학번이라구..늙은게 자랑도 아니구- _-;;
"저기 저희는 99학번인데 혹시 교회다니세요??"
"아뇨^^;; 저 지금 밥먹는중이라,,;;"(성격이 모질지 못해서 화는 못내겠고,,)
"아,,밥드세요..(지금 보고있으면서 왜묻는데;;;그럼 내가 지금 숟가락을 씹고있겠니 설마,,;;)
전 이상황에서 그럼 밥다먹을때까지 기다린다던지,,아님 그러시구나..하고 갈줄알앗는데
문맥이 이상하게 이어지더군요..
"아..밥드세요..그럼 성격배워보실생각 있으세요??"
????????????????????ㅇ ㅏㄴ ㅏ 밥먹는데 왜 성경을 배워야하는건데...ㅡ,.ㅡ;;
졸라 황당...밥먹는건 개도 안건드린다더만,, 졸짜증나네요..
생각하니 또 열받네요- _-;;;;짜증나;ㅣ;;;
황당한거 또 있는데 시간관계상 담에 올릴게요..

Comments

서울넘 2006.03.04 18:10
엇,,학번이야긴 괜히한듯..지송..ㅋ
래비 2006.03.04 16:35
그럼 80 은 더 파삭 늙은거겠죠? emoticon_008
99학번이 늙었답니다... ㅠ.ㅠ (제가 99학번)
무기력 2006.03.04 00:54
개독들 평소에 워낙 훈련을 받아 받아서 좔좔 이야기 하는데 그 개독은 아직 미숙련 개독이든지 아니면 돌팍개독이 돼서 아무리 배워도 별 효과가 없는 개독이었던 모양이네요. ㅎㅎㅎ
Nosferatu 2006.03.03 23:47
푸핫!!! 걔네도 할 말 어지간히 없었나보네요 ㅋㅋㅋ
아 밥드세요.. 그럼 성경배워보실 생각 있으세요?... 라니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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