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 맞습니다  잘 소화을 하지못하면 그렇게 됩니다
책의 노예가 됩니다  책에다가 자신의삶을 맞추죠
세상은 변화되는데 ...... 아직도 오랜 책을 붙들고 성스럽다고 하고 있으니...

책 한권만 읽은 사람들...이라고요?
더 무서운 사람이 바로 그 책 한 권 중 일부만 읽고
다 읽은 것처럼 말하고 우기는 사람들입니다요 emoticon_001emoticon_001emoticon_001

에구구..개인적으로 세번째 경우보다..첫번째 대답이 더 한심하네요ㅠㅠ

골수 개독이 아니면서도 교회에 다니는 젊은 친구들에게 왜 교회에 다니느냐고 물으면, 대부분 대답이 셋 중에 하나더군요.  “그래도 다니는 게 안 다니는 것 보다 나은 것 같아서요.” “아무래도 하나님은 계신 것 같아서요.” 그리고 세 번째가, “성경책 읽어 보면 좋은 말이 너무 많아서요.”  이 세 번째 대답을 한 친구들에게 그럼 기독경 말고 어떤 책을 읽어 보았느냐고 물어 보면 별 다른 책을 읽어 본 적이 없는 경우가 대부분입니다 (사실은 기독경도 제대로 읽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  바로 이것이 개독의 폐해 중의 하나입니다.  그나마 책 안 읽는 사람들이 조금이라도 시간을 내서 읽는 책이라고는 헛소리로 가득찬 기독경의 단편적 구절 구절들, 그리고 앵무새 같은 소리로 점철된 간증서들‥‥‥.  그런 것들을 읽고 나서 자신들이 꽤 유식해진 줄 착각하고 남들을 가르치려 든다는 것입니다.  그들 생각으로는 남들도 자신들처럼 책을 전혀 안 읽는 줄 아나 봅니다.  그래서 기독경과 간증서만이라도 읽은 자신들이 남들보다 더 유식한 것으로 착각하는 것이지요.  정말 우스꽝스럽고 기가 막힌 인간들입니다.

그럼요.. 다니는것보다 안다니는게 낫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