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이야기..



나의 기독교 경험담

친구이야기..

권병욱 2 1,321 2006.02.24 12:33

절에 다니던 착실한 평범한 친구였지요
운동도 잘하고 맘씨도 좋았어요 그래선 믿는친구들 몇이서 모임만들고 변치않을
정을 가꾸며 살아가는 동안 기쁨과 어렴움을 함께 하며 살자고 도원결의 했는데
몇해 지나서 그친구도 교회 다니면서 사람이 완전히 바뀌더라고요
연락도 안오고 , 사람 만나는것 귀찮아 하고 ,1년에 한두번하는 모임 참석도 안하고
점점 딴사람이 되어가더라고요
모임 친구 결혼식이 지척에서 있었는데 교회가야 하기때문에  못온다는 거예요
본인은의 여러 대소사 친구들이 얼마나 위해 줬었는데...
지금도 여러 애경사에 그친구를 볼수가 없네요..
그래서 그러한 서운함을 교회 다니는 다른분이 옆에서 얘기하다 듣게 되었는데
그걸 서운해 하는 친구들이 나쁘다는 겁니다.
그친구는 또한 다른교회는 전혀 가지않습니다.
오직 그 목사와 그교회외에 금지구역 입니다.
문화적 전통,인간관계,사회성 모든것이 교회의 폐쇄서으로 인해 인간적 영역이 왜곡되고 있습니다.
그친구 여동생이 교회에 거의 광적인데
집안사람들 다 복음시키고 사돈들까지도 교회다니고 했는데
모든 사람이 교회 다니게 되었으며 .. 오직거시기만 있을뿐입니다....
교회는 거대한 인간의 벽을 만드는 철조망 처럼 느껴집니다.
기독교의 믿바탕에 숨겨진 허구의 논리를 집어내지 않더라도
교회는 인간을 미치게 하는것은 분명한것 같습니다.
여러분 미치지 마세요.


Comments

회색영혼 2006.02.24 15:07
아니면 여성들의 심성에 최면술에 잘걸리는 그런게 있는게 아닌가하는 생각도 듭니다.
[늑 대] 2006.02.24 12:40
집안에 딸이 있어 그 딸이 교회에 미치기 시작하면....가족들 겉잡을수 없습니다.
여자분들이 교회에 빨리 빠져드는건 ...천성적으로 의지할 무언가를 갈망하는 여성 특유의 성격때문이 아닌가
생각되네요 남자들이 그 역활을 대신해야 하는데 요즘 남자들이 분명 힘이 없는걸 싫어두 인정하게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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