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독교 여자와 사랑하시는 분들께..



나의 기독교 경험담

기독교 여자와 사랑하시는 분들께..

진짜꼬롬하네 7 2,155 2006.02.23 05:28
저는 3년을 사귀었습니다. 정말 죽고 못살정도로 사랑했었죠.. 저도 기독교를 뒤게 싫어했는데 교회도 간다고 했고 그애가
바라는거 다해준다고 했습니다. 가족을 버릴지라도..(미쳤었지ㅡㅡ;;) 그런데 점점 바라는게 많아지더라구요 나중엔 우리

가족 전부가 다 교회에 나와야지 결혼할수 있다나 ;; 결국 자기 교회사람들 눈치보인다면서 한순간에 떠나더라구요사랑한

다고 너없인 못산다고 난리더니 한순간에 다잊더라구요. 모든게 주님 뜻이라나.. 헤어지게된 새로운 감사에 설레인다나

ㅜㅜ그거보면 차라리 그종교인들이 부럽기도 하고.. 저는 지금 죽어가고 있습니다 ㅜㅜ 골수 기독교 여성을 사랑하는 님

들은.. 애초에 접으셔야 될듯.. 

ps. 그애와 기독교에 대해서는 할말이 진짜 많습니다. 어처구니없는 일들 뒤게 많았습니다. 그애 욕하기는 싫어서 더 말은 안하는데.. 님들 암튼 기독교 여성들 진짜 조심하십시요ㅜㅜ

Comments

난빙(暖氷) 2006.02.25 07:49
요새는 나의 경험담이 여친 얘기로 가득찬 느낌입니다.  어쨌든, 제 이야기는 간단합니다.  아직 안 보셨으면, 이누야사님이 2005-02-09자로 반기독교 시사 카툰에 올린 작품 (# 104) 꼭 보시기 바랍니다.  리플들도 하나도 빠짐없이 (사실은 처음 리플 네 개는 기술상의 문제를 논의한 것이니 읽으실 필요 없습니다).
보아누나꼬 2006.02.24 15:02
구제 불능임 -- 개신기독교인 특히 조심 조심조심!!
장정헌 2006.02.24 10:00
결혼하고 살다보면 바쁘고 신경쓸일이 한두가지가 아닙니다 애들 키울랴 시부모,장모님,처남,처재,삼촌,이모,할머니,회사동료,친구,기타 등드르등등 미치고 팔짝뛸일이 한두가지가 아니지요 거기에 종교(기독교)까장? 으미야... 지치네 지쳐요
20살.. 2006.02.24 01:18
전 만날때 응답을 받아서 만난다고 했죠-_-
이젠..뭐..끝입니다ㅋㅋㅋ
헤어질때도 응답이라 하면 우린,..할말없죠,.
그냥..
래비 2006.02.23 23:23
가끔 유명한 교회 홈피 구경하면 그 화려한 포장에 뻑 갑니다
예수를 믿으면 다들 저렇게 사랑으로 충만한 삶을 살게 되는 것같은
착각을 일으키기 딱 알맞을 정도로 포장이 잘되어있습니다
저는 그 겉포장이 제대로 벗겨지지 않는한 더 많은 사람들이
그들의 선전, 선동에 넘어가리라 믿습니다
그것이 현실이고 우리가 넘어야할 커다란 산입니다 ㅠ.ㅠ;;;
[늑 대] 2006.02.23 16:59
말하지 않아도 알아요~~ 전 인간이지만 인간의 머리로 이해가 안돼는게 있어요
자식을 낳고 그 자식이 불신자여서 버리라고 한다면 그때도 그 여자분  헤어지게 된 새로운 감사에 설레일까요?
또다른 자식을 낳는게 설레일까요?  한번만 더 생각하면 교인들이 생각하는 진리가 참 헛된거구나 생각들텐데....
야훼가 갈라놓는다구 해도 자기 자식을 위해 불구덩이에 들어가고 사랑하는 연인을 위해 목숨도 아끼지 않는
그런 사랑은 ....야훼가 지껄이는 그런사랑보다 몇만배 위대하다구 믿습니다.        ......아멘?ㅋㅋ
짧게 그만큼만 얘기 하셔두 어떨지 이해가 됩니다...우리의 관점으로 그사람들을 해석하면 좀 나쁘게 말해서 쇄뇌된 또라이들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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