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님이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실 준비가 되어있는지 생각하시기 바랍니다
기독교에 알게모르게 젖어들어갈 아이들의 아버지 말입니다
이 문제는 절대로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며 결국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문제인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머니의 영향 아래서 자랄 수 밖에 없으며
님은 그런 아이들의 아버지가 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역시 저와같은 고민을 갖고계신 분이 계시군요..
제가 짐 겪고있는 상황이니 이런글이 유독 눈에 많이들어오네요 ..
저도.. 언젠가라도 헤어질거란 생각은 하지만, 그놈의 정이뭔지..
정말 내 맘대로 안되네요..ㅠㅠ
여기 계신분들이 말씀해주시는 의견들 다 와닿고, 맞는말인데
그게 또 헤어지고싶어도 내맘대로 또 안되잖아요..그쵸 ?
정말..어떻게해야 옳은건지.. 더욱 독해지지 못하는 제가 밉네요 ㅠㅠ
제 남친한테 예전에 제가 그랫었죠, 너한테 종교가 그렇게 중요한거냐고..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도 끝까지 그럴수밖에 없냐고,,
종교랑 나랑중에 뭐가 더 중요하냐 물어보니 대답못하고 -_-;;
그때 무지 화가나고 서운하기도 했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그리 냉정해지질 못하네요 제가..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그런가봐요..
아무리 자기 연인을 사랑해도 하나님까지 버릴정도는 아닌가봐요 ;;
서글픈..ㅠㅠemoticon_057
안녕하세요..?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그 사람의 정신이지만 그 정신을 지배하는것은 그 사람의 신앙이라 생각합니다..
그 여자분 아버님이 목사님이라 하시는데.. 과연 신앙을 돌리실까요..?
굶어 죽어도 십일조 내라하시는 분인데... 아마 결혼하셔도 고생 정말 하실겁니다..
제 사촌형이 3년전에 기독교여자랑 결혼했는데요;;;(아나 생각나네;; 짜증)
저희집은 독실한(?) 유교집안 입니다. 그 형수 바로 제삿상 엎어버리더군요...
그 형은 참고로 장손입니다;; 큰아버지 열받아 돌아가시죠;; 형수가 자식들 절대로 우상숭배 안된다며 집안 화평 다깨죠..
저희 할머니 제삿날에 할머니를 위로하는 제삿상을 업어버린다면 말다한거 아네요??
며느리가 시어머니 제삿상을 뒤집는건데요...
물론 님의 여자친구분이 이럴정도로 극단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불행한 결혼일거 같습니다.. 여자분께서 님과의 결혼을 위해 종교를 포기하겠다면 몰라도..(아마 여자분이 친정과는 인연 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 여자친구 아버님 성격으로는 난감하죠;; 편히 다른 여자분 찾아보시길;; 24이면 젊잔아요..? ㅋ
님...여기에 발들여 놓은 이상...결혼 말리고 싶군요...
물런 님이 정말 확고한 의지로 교회나가신다면 모르지만...
전..결혼 말리고 싶습니다. 사귀는건 경험삼아 찬성입니다.
예수 택할래...나 택할래? 하면 당근 예수..
뭘 해도 예수...끝 없는 논쟁이군요...특히 목사 이시니..
그 가치관 버리기 불가능...결혼 했더라도 와이프 마음돌리기는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종교로 인해 마찰이 생기면
행복끝 불행 시작입니다. 제가 게시판에 올린 글을보면 아시겠지만
결혼은 결혼이고, 사랑은 사랑, 종교는 종교입니다.
저 제와이프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에게는
그사랑이 사랑이 아니더군요...
저는 님에게 배놔라 감놔라 하는게 아닙니다. 제 뜻은 결혼은 반대라는 것입니다.
제 경험 입니다.
마음 아픕니다.....
기독교에 알게모르게 젖어들어갈 아이들의 아버지 말입니다
이 문제는 절대로 두 사람만의 문제가 아니며 결국
앞으로 태어날 아이들의 미래가 달린 문제인 것입니다
아이들은 어머니의 영향 아래서 자랄 수 밖에 없으며
님은 그런 아이들의 아버지가 될 마음의 준비가 되어있어야 합니다
님 교회만 댕기시면 물질적인 앞날은 등 따실겁니다.....왜? 목사 장인이 다 해줄꺼니깐요.....
제가 짐 겪고있는 상황이니 이런글이 유독 눈에 많이들어오네요 ..
저도.. 언젠가라도 헤어질거란 생각은 하지만, 그놈의 정이뭔지..
정말 내 맘대로 안되네요..ㅠㅠ
여기 계신분들이 말씀해주시는 의견들 다 와닿고, 맞는말인데
그게 또 헤어지고싶어도 내맘대로 또 안되잖아요..그쵸 ?
정말..어떻게해야 옳은건지.. 더욱 독해지지 못하는 제가 밉네요 ㅠㅠ
제 남친한테 예전에 제가 그랫었죠, 너한테 종교가 그렇게 중요한거냐고..
내가 이렇게 힘들어하는데도 끝까지 그럴수밖에 없냐고,,
종교랑 나랑중에 뭐가 더 중요하냐 물어보니 대답못하고 -_-;;
그때 무지 화가나고 서운하기도 했는데, 아직도 이러고 있네요..
그리 냉정해지질 못하네요 제가..기독교 믿는 사람들은 그런가봐요..
아무리 자기 연인을 사랑해도 하나님까지 버릴정도는 아닌가봐요 ;;
서글픈..ㅠㅠemoticon_057
사람을 움직이는 것은 그 사람의 정신이지만 그 정신을 지배하는것은 그 사람의 신앙이라 생각합니다..
그 여자분 아버님이 목사님이라 하시는데.. 과연 신앙을 돌리실까요..?
굶어 죽어도 십일조 내라하시는 분인데... 아마 결혼하셔도 고생 정말 하실겁니다..
제 사촌형이 3년전에 기독교여자랑 결혼했는데요;;;(아나 생각나네;; 짜증)
저희집은 독실한(?) 유교집안 입니다. 그 형수 바로 제삿상 엎어버리더군요...
그 형은 참고로 장손입니다;; 큰아버지 열받아 돌아가시죠;; 형수가 자식들 절대로 우상숭배 안된다며 집안 화평 다깨죠..
저희 할머니 제삿날에 할머니를 위로하는 제삿상을 업어버린다면 말다한거 아네요??
며느리가 시어머니 제삿상을 뒤집는건데요...
물론 님의 여자친구분이 이럴정도로 극단적이라고는 생각하지 않지만...(잘 모르겠습니다)
제 생각엔 불행한 결혼일거 같습니다.. 여자분께서 님과의 결혼을 위해 종교를 포기하겠다면 몰라도..(아마 여자분이 친정과는 인연 끈어야 한다는것입니다)
그 여자친구 아버님 성격으로는 난감하죠;; 편히 다른 여자분 찾아보시길;; 24이면 젊잔아요..? ㅋ
저두 그 형수랑 예전 기독교 여자친구때메 기독교여인이라면 정말 난감하다는;; ㅠ
물런 님이 정말 확고한 의지로 교회나가신다면 모르지만...
전..결혼 말리고 싶습니다. 사귀는건 경험삼아 찬성입니다.
예수 택할래...나 택할래? 하면 당근 예수..
뭘 해도 예수...끝 없는 논쟁이군요...특히 목사 이시니..
그 가치관 버리기 불가능...결혼 했더라도 와이프 마음돌리기는 정말
피나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종교로 인해 마찰이 생기면
행복끝 불행 시작입니다. 제가 게시판에 올린 글을보면 아시겠지만
결혼은 결혼이고, 사랑은 사랑, 종교는 종교입니다.
저 제와이프 사랑합니다. 정말 사랑합니다. 하지만 기독교인에게는
그사랑이 사랑이 아니더군요...
저는 님에게 배놔라 감놔라 하는게 아닙니다. 제 뜻은 결혼은 반대라는 것입니다.
제 경험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