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저 답답해서....



나의 기독교 경험담

그저 답답해서....

루시스 1 1,286 2006.02.13 04:18
제가 여기에 글을 안쓴게 좀 되었네요..
나름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시펐는데..
주위사람들이 그걸 용납하질 않네요..에휴..진짜 입에서 욕만 나오네..
한동안 인터넷이 안대서 피시방에서 좀 했는데..우연히 친하게
지내던 선배형이 제 화면을 보더니 저한테 막 화를 내더군요..
이 사이트 보고있었는데..물론 그형이 독실한 크리스찬에
먹사아들이기 때문에 그런가보다 했죠..그래도 나름대로 그형이
사람은 좋은것 같아서 친하게 지냈는데..이 사이트좀 봤다고 해서
무슨 대역죄인 보듯이 보는데..지금 생각해도 한숨만 나오네요..
머..경험담을 두개 밖에 안올렸지만..나름대로 이유가 있어서
개독을 싫어하는건데..그 형은 그것을 인정을 하지 않더군요..
그런데 그 싫어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사람을 미워한다는게 이해가 잘 안되네요..솔직히 전 예수도
그냥 4대성인중에 한명으로만 생각하고 있기때문에 더더욱 황당하네요..
아니..하나의 인간을..역사속에 한 존재를 신으로 만들면 자기들도 신이
되는건가??아직도 이해가 안되네요..물론 여기에서 활동하는 분들이
예수를 성인으로 보는 제 입장을 비난할 수도 있지만..그래도 대단한건
대단한거죠..다만..위대한 한명의 인간을..그저 평범한 한명의 신으로 만든..
그런 개독인들!! 생각만 해도 이가 갈리네요..
그런데 유독 제 주위엔 왜 개독인이 그리도 많은지..요새같이 이렇게 답답할때..
친하게 지냈던 형이..그저 그 종교를 안믿는다는 이유로 사이가 틀어지고나니까..
한심스럽네요..그형이 한심스러운게 아니라..사람을 잘못본 제가 한심스럽네요..
이제 친한사람이나 호감가는 이성의 싸이를 보다가도 개독관련 탭이 하나라도
있게되면..바로 맘이 바뀌는 지경이 이르렀으니..에휴..한숨만 늘어가네..
진짜 개독의 박멸은 바퀴벌레의 박멸보다 힘든것 같고..개독이 박멸하는 날에
사람이 사람을 그저 사람됨됨이만 보고 좋아하게 될것 같네요..
물론 이글을 혹시나 개독인들이 읽는다면..교회에 가보면 자기네들이 왜 그러는지 알게
될 것이라고 하겠지만..물론 저도 교회 가봤습니다..군대있을때..집사인 대대장때문에
어쩔수 없이 간것이었지만..나름대로 인천에서 큰 교회에 갔었는데..교회에서 있는 시간이
30분이 넘어가자 드는생각이라곤..TV에서나 보던 사이비 종교단체의 모습...바로 그것이었고..
이런 종교를 믿는 개독인들이 더더욱 이해가 안되더군요..(무신 종교인이라는 목사가..대놓고
돈을 내라고 협박조로 말하는지..그것도 한달 봉급 2마넌이 안되던 이등병한테.....)
개독인들에게 한마디 하고싶은데..제발..정신좀 차리고 세상 좀 똑바로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s

저도 친하던 형하고, 반기련 홈페이지 켜놓고 내용보면서, 싸운 다음부터 연락 끊었습니다.
저보고 지옥가도 책임안진다고 하더군요. 그 형은 좋은데 갈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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