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이 얘기를 안썬네...

크~이 얘기를 안썬네...

아싸가오리 3 1,365 2006.02.01 09:59
안녕하세요.
이번에 사학법개정논란을 자유게시판에 어느분이 쓰셨던데.
그거..저 할말 많습니다.ㅋㅋ 왜 이제야 생각이 난거지 -_-?
저는 하남시에있는 하남고를 나왔습니다.
모...졸업한학교 욕(?)하는글이될수도 있어서 제얼굴에 침뱉는 일일수도 있겠지만서도....이건 아니거든요..
 하남고하면 기독 사립학교입니다.
SM기획에 이수만이가 개독인지는 멀라도 몇몇애들 저희 학교로 보냈죠.
다나..동방신기에 두명도 학교 후배입니다..하하..-_-;
지금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저희는 억지로 아침수업전에 기도를하고...찬송가를 부르고...종교라는과목을 듣고...
복음성가 경연대회도 하고 그랬습니다.
기도시간에는 번호순으로 한명한명 나와서 기도하는데 남들이 나와서 기도문할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제 번호가 되서 제가 나가서 기도문을 할때 내가 왜 이런짓을 하는짓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이세상에서 개독 증오하는 사람 0.1%에 끼는 저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물론 기도문을 안한겠다는 녀석이 있었지요.기독교가 아니라데요.....
교무실 끌려 가고 그 다음날 나와서 기도문 했더랬죠....
이게 말이나 되는 시츄에이션일까요.....?
그리고 종교시간에 일입니다.종교시간에는 학교 목사님이 가르키세요
반 어떤애가 기독교아닌애들한테 기도시키구 이러는거 안하게 해줄수없냐고 살짝 물어봤습니다.
목사님 말하시더라구요..."그런 친구들이 있으면 이학교 다닐자격이 없다구요 학교를 그만두어야 한다네요"
글쎄요 그말에 어찌 충격을 받았던지 순간 속으로"개새X...."욕햤습니다.
왜 우리 청소년들을 강제로 개독에 물들이려 하는것인지...선택권은 주지도 않고 말입니다...
제 후배들도 똑같은 불만을 품고 있겠지요.사학법개정이 된다고 학교가 바뀔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이 종교인들의 횡포가 덜 해진다면 좋겠습니다.사립학교들 문제 많아요.
저도 서울에서 중학교 꼴통으로 마쳐서 결국 경기도에 있는 그런학교 빽써서 상위권애들모아놓은반에 들었갔었으니까요.
종교라는것이 그학교 모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것을 강요하는 사립학교들 공부하세요!

Comments

kork 2006.02.01 18:39
종교 사학은 불도저로 몽땅 밀어내버려야 합니다.
건만도사 2006.02.01 17:40
이 땅에 종교라는 이름으로 절대 학교를 설립할 수 없게 해야 하겠네요~~ㅡㅡ;;
나라 앞날이 정말 심히 걱정됩니다.
세일러문 2006.02.01 14:58
그 기독학교라는 거요.
국가에서 거의 95% 이상 지원해주는걸로 압니다.
지내 자본(?)은 꼴랑 2~3%(이 정도도 많은 축)...
에휴~~ -_-나라 꼴이 어찌 될런지...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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