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에 사학법개정논란을 자유게시판에 어느분이 쓰셨던데. 그거..저 할말 많습니다.ㅋㅋ 왜 이제야 생각이 난거지 -_-? 저는 하남시에있는 하남고를 나왔습니다. 모...졸업한학교 욕(?)하는글이될수도 있어서 제얼굴에 침뱉는 일일수도 있겠지만서도....이건 아니거든요.. 하남고하면 기독 사립학교입니다. SM기획에 이수만이가 개독인지는 멀라도 몇몇애들 저희 학교로 보냈죠. 다나..동방신기에 두명도 학교 후배입니다..하하..-_-; 지금도 마찬가지였겠지만 저희는 억지로 아침수업전에 기도를하고...찬송가를 부르고...종교라는과목을 듣고... 복음성가 경연대회도 하고 그랬습니다. 기도시간에는 번호순으로 한명한명 나와서 기도하는데 남들이 나와서 기도문할때는 아무렇지 않았는데 제 번호가 되서 제가 나가서 기도문을 할때 내가 왜 이런짓을 하는짓 정말 짜증이 나더군요. 이세상에서 개독 증오하는 사람 0.1%에 끼는 저이기 때문에 말입니다. 물론 기도문을 안한겠다는 녀석이 있었지요.기독교가 아니라데요..... 교무실 끌려 가고 그 다음날 나와서 기도문 했더랬죠.... 이게 말이나 되는 시츄에이션일까요.....? 그리고 종교시간에 일입니다.종교시간에는 학교 목사님이 가르키세요 반 어떤애가 기독교아닌애들한테 기도시키구 이러는거 안하게 해줄수없냐고 살짝 물어봤습니다. 목사님 말하시더라구요..."그런 친구들이 있으면 이학교 다닐자격이 없다구요 학교를 그만두어야 한다네요" 글쎄요 그말에 어찌 충격을 받았던지 순간 속으로"개새X...."욕햤습니다. 왜 우리 청소년들을 강제로 개독에 물들이려 하는것인지...선택권은 주지도 않고 말입니다... 제 후배들도 똑같은 불만을 품고 있겠지요.사학법개정이 된다고 학교가 바뀔지 아닐지 모르겠지만 그나마 이 종교인들의 횡포가 덜 해진다면 좋겠습니다.사립학교들 문제 많아요. 저도 서울에서 중학교 꼴통으로 마쳐서 결국 경기도에 있는 그런학교 빽써서 상위권애들모아놓은반에 들었갔었으니까요. 종교라는것이 그학교 모든 청소년들에게 필요한건 아니지만 그것을 강요하는 사립학교들 공부하세요!
나라 앞날이 정말 심히 걱정됩니다.
국가에서 거의 95% 이상 지원해주는걸로 압니다.
지내 자본(?)은 꼴랑 2~3%(이 정도도 많은 축)...
에휴~~ -_-나라 꼴이 어찌 될런지...
걱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