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반에 야훼를 섬긴다는 녀석들이 꽤 있더군요. 뭐, 특정 종교학교가 아닌 이상 이렇게 되겠지만. 어쨌든, 그놈들중 둘이 대화를 하는데, 뭔가 의견의 일치가 않되더군요. 하나는 감리교고, 하나는 여호와의 증인이데요. 또, 순복음교, 천주겨, 몰몬교등 신 하나를 모시는데 갈라진데가 엄청 많았어요. 사실 감리교회나 순복음 교회는 어디 교회 이름 인줄 알았지요. 이게 문제입니다. 현제(이미 후세인 잡혀서 끝났지만) 이슬람에서 순니파와 시아파가 대립하는건 정치적 대립 때문이지요. 다른 나라의 종교들을 보세요. 인도에서도, 이집트에서도 다른 신들을 섬기는데 전혀 마찰이 없어요. 아프리카의 민간신앙을 믿는 샤먼들도 그렇죠. 왜 그럴까요? 분명 같은 야훼를 섬기는데. 서로 맞아 떨어지는 학설도 거의 없고. 참 기독들은 이상 합니다.
하지만...
당신은 좋은 대학 가기 싫소?
춘천같은 깡촌사는 놈들은 밤새서 공부해도 강남에들 학교진도 나가는 것도 못따라가...
그거 알아?
당신이 촌놈이 서울에 있는 대학에 목표를 둔다는게 어떤건지 아냐고?
오히려 그 이단이 한국 기독교보다 상태가 괜찮거든?
저녀석 제 동생이란 말입니다.
올해로 고 3이에요.
당신이 형이면 고3동생이 이시간에 공부도 안하고
컴퓨터를 켜고 있는데 씹지 않겠습니까?
다 저녀석을 위해 하는 말입니다.
그리고 전 안티에요!
그리고 제가 안티가 된 이유중 하나가 그이유입니다.
무조건 자기종파가 아니면 사이비다 이단이라 이러면서 배척하는게 싫은거죠
이런글은 대학가서 써도 안늦어!
이 형이 집 밖에서까지 너한테 이런소리 해야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