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아는 기독 교수님 한분◁◀



나의 기독교 경험담

▷▶제가 아는 기독 교수님 한분◁◀

불리비아 12 3,630 2006.01.05 20:41

여기서는 죄다 기독을 믿는 사람에 대해 안좋은 말만 올라오는데요

이런 경우도 있다는 점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개인적으로 기독인 점만 뺴면 상당히 존경하는 교수님입니다.

언어학을 가르치는 교수님이신데, 기독에는 상당히 빠져있는 듯 합니다.

아들 이름을 성경의 인물하나로 지을 정도이니 말입니다.

평소 말하는 어조나 뭘 봐도 상당히 논리적입니다.

중간고사에 대해 말씀하시다가

"내가 기독교라고 해서 중간고사 답에 기독교적으로 풀이해서 답 쓴 놈은 감점이다, 네 생각과 의견을

적도록 해라."

기독을 믿으면서 이러한 분도 계시다는 걸 알려드리고 싶네요.

Comments

예수타도 2006.01.20 02:49
그래도 개독은 개독....
wayne 2006.01.07 11:02
하하하...이글 올린 목적이 딴데 있었겠지만 무척 당황스럽겠군요...그렇죠? 불리비아님 ^^ ㅋㅋㅋㅋㅋㅋ
사천왕 2006.01.06 20:50
개독 색깔이 변해도 개독은 개독일 뿐...
신앙의 자유 2006.01.06 13:50
개독을 믿으면서 저렇다는걸 마치 대단한것인양 말해야하는 현실의 괴리를 모르시나요?
...개독을 믿으면서 저렇게 이성적일수도있다...라는건 보편적이어야하는 행동양식을 마치 개독은 다 나쁜게아니다. 라는걸 말하기위한 포장처럼 들립니다. 웃기지않나요? 교수라면 당연하게 저래야하는겁니다.
kork 2006.01.06 13:08
원래 이게 정상인듯.. 뭐 우리학교 선생님들보다는 낫지만요..  종교에대해 언급하시는 분들은 정말로 주위 피곤하게하시는 사람들임
오란비 2006.01.06 11:00
논리적인 사람은 기독교인이 될 수 없다고 보는데요?
논리적인 사람처럼 보일 순 있겠죠. 기독교인이 목사를 바라보는 시선처럼...

교수가 한 말은 전혀 불필요한 말입니다.
'채점은 공정하게 하겠다'는 말처럼...
괴물초장이 2006.01.06 10:13
당연한걸 자랑스럽게 얘기해야 하는 상황이 우습지 않으신지?
래비 2006.01.06 10:11
상식을 뭐 대단한 것처럼 말씀하시네요
그만큼 우리 사회가 상식에 동맥경화증을 보이고 있다는 얘기겠지요
상식이 물흐르듯 흐르는 시절이 하루빨리 와야하겠습니다
회색영혼 2006.01.06 00:45
교육자라면 당연히 그래야죠.
oxygencycle 2006.01.05 22:07
당연한 것인데요...
사마리아 2006.01.05 21:07
정상아닌가요? 공과사는 구별해야 대학교수로서 자격이 있는거 아닌가요?
 하긴 이상한 사람들이 워낙 많으니 정상인 분들이 특별나게 보이는것도 이상하지가 않네요 ^_^
비싸게 2006.01.05 20:51
불리비아가 아니라 볼리비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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