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불쌍한 친구를 개독에서 구할 방법은 없을까여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내 불쌍한 친구를 개독에서 구할 방법은 없을까여

개독말살 6 1,561 2005.08.14 01:11

고심끝에 위장으로 교회를 다니는 사람입니다.그래서 맨날 예배끝나면 성경학교에서 튑니다.
그런데 제친구중 한명에 광신개독입니다.게는 맨날 학교에서도 찬송가를 부르고 다닙니다.
그찬송가는 악질중에서도 악질인 영광영광할렐루야라는 노랩니다.
이친구가 맨날 학교에서 애들한테
개독을 믿으라는 광경이 가엽기도 하고
짜증나기도 합니다.
이친구를 구할방법이있나여

Comments

루시퍼 2005.08.19 17:25
뇌에서 "예수믿자"가 무한반복상태로 지정되어있을텐데...
기억상실이나 뇌에 약간의 충격이 가해지면 될듯...
래비 2005.08.16 18:05
우리 남편도 하도 목사의 말에 길이 들어서는
자기가 교회 안다니면 혹시라도 우리 아이들에게 안좋은 일이라도
생기면 어쩌느냐고 걱정입니다
가끔 그런 말 들으면 괜히 기분이 나쁘고 가슴이 철렁합니다
어느 부모가 자식 잘못되는 걸 바라겠습니까만 이건 순 유괴범이
 내 자식 유괴해놓고 돈 안내놓으면 죽이겠다는 것과 뭐가 다른지...
killingjesus 2005.08.16 02:16
걍 인연끊으시는것이 나을듯
친구 인연을 끊는 대표적인 사건은 빛보증을 서거나 친구가 지독한 개독이거나...
아님 그사람에게 당신이 큰 상처를 받으실지도...
신앙의 자유 2005.08.14 02:35
..제가 알기론..겪기론...광신자를 바꿀방법은...기억상실외엔 없습니다.
뇌가 완전히 죽어서 예수천국불신지옥 이라는 커맨드만 들어있거든요....
그것도 무한루프로...
 광신자가 아닌 제 친한친구는 선량하게 기독교 다니지만 이친구 역시 그쪽에서보면 불량해 보이는 모양인지 매일 교회나와라 안나오면 아기가(생후3개월된 아이...-_-::) 아프고 안좋을꺼다...식구들한테 안좋은일이 생길꺼다..등등..이런소릴 해댔답니다.
그래서 그칭구 지금은 교회 안나갑니다.
집에서 그냥 기도나 하고 그러죠.
그런사람 아니라면...바꾸는건 불가능이죠..네네..
래비 2005.08.14 02:04
그 친구가 어떤 의미를 가진 친구인가가 중요하겠지요
강남까지라도 따라갈 정도로 소중한 친구라면 서로를 진정으로 아껴주고 존중하면서
진지한 대화를 나누고 좋은 책도 교환해 읽으면서 친구 스스로 깨달아갈 수 있도록
인도해주는 방법이 가장 좋겠지요
그런데 그럴 정도로 소중한 친구가 아니고 그저 그런 행동들이 거슬리는 친구일 뿐이라면
그냥 내버려두시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어차피 친구란 유유상종으로 만나게 되는 법이니까요
說林 2005.08.16 22:15
공통점이 있으니 친구이지요. 두분의 관계를 연결하는 것이 오로지 종교가 유일하다면 오래가지 못할 것입니다. 그보다 중요한 연결의 고리가 있다면 생각 잘하시고 친구분 잘 이끌어 주십시오. 급진적 변화의 시도는 언제나 결과가 의도와 빗나가기 예사입니다. 시간을 두시길.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364 학교앞에서도... 댓글+3 도사님 2005.07.19 1562 0
열람중 내 불쌍한 친구를 개독에서 구할 방법은 없을까여 댓글+6 개독말살 2005.08.14 1562 0
362 저의 경험담 댓글+3 시비라이더 2005.11.01 1562 0
361 영어학원 다닐때에 댓글+3 마하데바 2005.01.29 1561 0
360 이미 철 지나갔지만 기억나는 여름성경학교. 댓글+3 Zap-JC 2004.10.09 1561 0
359 토론의 기술 댓글+2 김장한 2006.01.14 1561 0
358 이번에도 몰몬굔가요..? 댓글+3 글루미선데이 2005.03.25 1560 0
357 주여! 뿡뿡! 주여! 뿡뿡! 댓글+2 초류 2005.04.01 1560 0
356 어머나...믿음이 대단하시네요...^^ 댓글+5 wayne 2006.01.07 1560 0
355 사랑에 가슴 아파하는 이들.... 힘냅시다.. 아자 아자.. 댓글+5 지독한사랑 2006.03.13 1560 0
354 제가 교회를 가 본 것은. 댓글+2 겨울볕 2006.03.21 1560 0
353 어렸을 때의 기억(2001/05/13) 오디세이 2002.08.05 1559 1
352 교수님 이야기 댓글+2 김군 2005.04.10 1559 0
351 기독교와 관련된 나의 인생 경험---3편 (태극과 음양 2부) 댓글+2 자호 2006.07.27 1559 0
350 오랜만에 경험담 씁니다. 댓글+1 MadKiller 2006.12.16 1559 0
349 낄낄낄 아까 아래에 적은 선생과 한 패거리인 교사도 소개합니다 댓글+3 멋진데? 2005.07.07 1558 0
348 나는 하나님 보다 위대했다 댓글+3 서로 2006.03.07 1558 0
347 나그네님께... 이데아 2004.07.19 1557 0
346 [축구시합] 댓글+4 안드로규노스 2005.02.19 1557 0
345 방언 댓글+5 방기 2005.04.12 1557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595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