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름대로 엄숙한 무언가가 우스워 보이는 것은 저 뿐일까요...



나의 기독교 경험담

나름대로 엄숙한 무언가가 우스워 보이는 것은 저 뿐일까요...

안티크리스트 3 1,595 2006.03.11 12:50

어느덧 3월, 새 학기입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이때쯤 되면 대학가에는 개독 동아리들이 선전에 열을 올리지요.

(물론 학기 내내 광고를 하긴 합니다만... 학기 초엔 더하죠)

CCC니 IVF니 종류도 다양한데...

IVF에서 걸어둔 대형 현수막에 적힌 구호가 눈에 확 띄더군요.

"변화하는 시대에 불변의 진리로 도전하는 한국기독학생회" 어쩌고 하는 내용인데...

우선 개독의 교리가 "불변의 진리"라는 타이틀을 들고나오는 것도 우습지만

"변화하는 시대"에 자신들의 교리로 반항하겠다는 건 대체 무슨 '심술'입니까.

(개독 교리는 현재형도 아닌 과거형이니, 보수도 아닌 수구죠 이건)

이건 대체 IVF의 오만으로 봐야 할지, 무지로 봐야 할지 참 혼란스럽군요.

제놈들 나름대로는 비장하게 쓴 것 같은데, 어쨌든 참 우습습니다. 하하하핫;;

Comments

안티크리스트 2006.03.12 16:27
오타가 났었군요; 수정했습니다^^
說林 2006.03.11 21:30
'악응'...이 아니라 '악을'.. 이 아닌emoticon_146가요? ^^
샹기 2006.03.11 15:41
자기들만이 진리라는 오류의 결과겠죠. 한 마디로 정신이상자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추천
열람중 나름대로 엄숙한 무언가가 우스워 보이는 것은 저 뿐일까요... 댓글+3 안티크리스트 2006.03.11 1596 0
423 서초동 서이초등학교 앞에서... 댓글+2 천랑성 2004.07.20 1595 0
422 내 친구.... 댓글+5 wrakwrak 2004.10.29 1594 0
421 참 어쩌자는건지 모르겠군요 -_-;; 댓글+4 개념원리 2005.04.03 1594 0
420 국민학교때 일입니다.. 댓글+1 예수즐드셈 2004.07.30 1593 0
419 내가 기독교을 싫어하는 이유.. 댓글+3 도라지연 2005.02.25 1593 0
418 재롱잔치를 갔다오고나서... 댓글+4 보기 2006.01.24 1593 0
417 권사 동생님! 경고합니다.. 댓글+3 예진아빠 2005.03.17 1592 0
416 예수라,,, 댓글+2 예수졸라타도 2006.04.19 1592 0
415 저의생각입니다 댓글+1 권도혁 2004.07.30 1590 0
414 아들 왈...우리 조상님 욕하는 것처럼 들렸거든요. 댓글+6 래비 2005.09.10 1590 0
413 마귀가 들렸답니다..........ㅡ..ㅡ 댓글+1 전인지 2004.08.02 1589 0
412 전도사의 독촉전화 댓글+3 즐쳐드삼 2005.06.23 1589 0
411 저도 오늘 일었던일..... 댓글+3 상식의범주 2006.01.31 1589 0
410 고등학교 다닐때 미션스쿨에서 받은 은혜... 댓글+3 아프락사스 2005.01.01 1588 0
409 우리 가족의 예수교 세뇌증상 댓글+3 스파이더맨 2005.07.01 1588 0
408 미국한인개독들의 생활3 댓글+2 다빈치코드 2004.12.28 1587 0
407 내가 기독교를 싫어하는이유..<2> 댓글+3 개념원리 2005.04.13 1587 0
406 토요일마다 기독교들이 우리학교에 홍보하러 옴 댓글+5 기독교언젠간 망하히 2005.09.04 1586 0
405 책 한권만 읽은 사람들! 댓글+5 빈배 2006.02.24 1586 0
Category
글이 없습니다.
글이 없습니다.
State
  • 현재 접속자 643 명
  • 오늘 방문자 4,440 명
  • 어제 방문자 6,870 명
  • 최대 방문자 7,815 명
  • 전체 방문자 1,770,181 명
  • 전체 게시물 14,416 개
  • 전체 댓글수 38,042 개
  • 전체 회원수 1,668 명
Facebook Twitter GooglePlus KakaoStory NaverBand